가와사키 닌자 300 ABS KRT 에디션 입니다.

이제 날씨가 좀 많이 풀려서 그런지 벌레들이 많아졌습니다.

제일 짜증나는 계절이 온겁니다.

한번 장거리 타고 나면 벌레들이 헬멧과 바이크에 어마어마하게 죽어서 붙어 있는데,정말 세차하기도 힘든데 벌레들까지 있으니 더 힘듭니다.

정면에 보호막이 있었으면 합니다.

조금 있으면 벌레도 벌레지만 모기와의 전쟁을 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여름에는 야간에 주행을 많이하게 되는데, 가만히 앉아서 커피 한잔을 먹을수가 없을 정도로 고통스럽습니다.

그래서 계속 움직여야 모기들이 잘 안 문니다.

더운 여름 어떻게 잘 지내야 할까요?

오늘 소개를 할 바이크는 가와사키에서 야심차게 내 놓은 닌자 300 ABS KRT 에디션 입니다.

닌자 색은 동일한 초록색 입니다. 왜 이 색만 고집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컬러도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그럼 간단하게 제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출시가는 693만원 입니다.

장르는 스포츠 바이크 입니다.

엔진형식은 수냉식,4스트로크,2기통 입니다.

배기량은 296CC 입니다.

최대출력은 39PS/11000RPM 입니다.

최대토크는 2.8KG/M/10000RPM 입니다.

건조중량은 172KG입니다.

연료용량은 17리터 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들어갑니다. 그만큼 빨리 없어져서 그런건가?

전고는 1110MM 입니다.

전폭은 715MM 입니다.

시트고는 785MM 입니다.

휠베이스는 1405MM입니다.

전장은 2015MM 입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

이제 구체적인 걸 알아 보겠습니다.

닌자 300은 가성비가 너무 좋습니다.

출력도 바이크 중에 최고 입니다.

 

 

 

 

 

 

 

우주 명차라고 불리울 정도로 멋진 바이크 입니다.

디자인 자체는 괜찮지만,데칼이 별로 맘에 안 듭니다.

닌자 300은 입문자분들이 최고로 많이 찾는 바이크 중에 하나입니다.

근데 만약 주행을 하다가 실수로 슬립을 하게 된다면, 거기에 대한 견적은 어마어마 하게 나올것 같습니다.

바이크는 항상 조심하게 속도는 적당하게 타야 합니다.

초보자들은 무조건 좋은거 산다고 구입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후회는 금방 옵니다.

기어 단수 표시가 없어서 주행을 하는데 좀 불편합니다.

컬러는 투컬러 대신 하나의 단색으로 나왔으면 더 좋을꺼 같은데, 요즘에 컬러는 단색으로 나오는 바이크가 더 멋진거 같습니다.

불안한 부분이 하나 있는데,시동을 키자마자 커지는 일이 생겨서 좀 기분이 안좋습니다.

닌자 300은 ABS가 장착이 되어 있어서 좋고, 가격도 저렴하게 나와서 이부분에 대해서는 괜찮은거 같습니다.

색은 사람들이 보는거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초록색은 많이 촌스럽다고 합니다.

다양한 색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라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새로운 변화가 필요합니다.

생산은 동남아에서 생산을 했습니다. 그래서 별로 믿음이 잘 안갑니다.

가와사키는 상남자들이 좋아하는 바이크 회사다?

 

 

 

 

 

 

좋아 보이는 것은? 시트고 높이도 적당하게 되어 있고, 슬리퍼 클러치가 장착이 되어 있어서 전체적으로 보면, 다른 바이크에 비해서 빠지는 부분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한가지 더 아쉬운건 탠덤 시트가 없어서 너무 아쉽습니다.

혼자 쓸쓸하게 타고 다녀야 하는, 솔로 투어를 가야하는 바이크 입니다.

2기통 엔진에 고알피엠으로 막 달려도 다른 바이크와 다르게 진동이 적습니다.

발열이 좀 심하고, 연비도 생각보다 잘 안나옵니다.

입문용 바이크는 신차 보다는 중고로 사는게 제일 현명한 선택입니다.

 

 

 

 

2017/05/11 - [바이크 소개 및 일상] - BMW C650 스포츠 인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