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에서 오프로드를 탈수 있는 곳 석산/영종도 바이크 성지 입니다.

 

오늘 소개를 할 곳은 영종도에서 오프로드의 기분을 조금 느낄수 있는 곳 입니다.

영종도 하늘 체육관 뒷편에 있는 석산이라는 곳입니다.

저도 처음 가봤는데 오프로드 전용 바이크로 타면 정말 재밌을꺼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먼저 저희가 올라온 곳은 석산의 전망대 입니다.

근처에 있는 섬들이 한눈에 다 보입니다.

강화도,신도 등등!!

도로도 인천 공항 1터미널,2터미널,을왕리 해수욕장으로 가는 길이 시원해 보입니다.

지금은 자동차전용도로로 선정이 되어서 가지를 못합니다.

그래도 자동차전용도로 되기전에 다녀봐서 다행입니다.

 

 

 

 

 

 

전망대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구경하기에는 괜찮은 곳입니다.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경치도 나쁘지 않습니다.

제발 고속도로만 만들지 말고 제3육교를 빨리 만들어줘서 바이크도 마음데로 밖에 왔다갔다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석산으로 올라와서 넓은 모레길을 달립니다.

동네 형하고 같이 동네 한바퀴 돌려고 나왔습니다.

사진의 이름은 일명 황야의 무법자 입니다.

 

 

 

 

 

 

저 앞에 보이는 곳은 공항물류단지 입니다.

스타칩팩 코리아의 건물을 짓는 모습도 보입니다.

 

 

 

 

 

 

지나가다가 물이 있길래 뭔가 생물체가 살고 있나 봤는데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긴 이런 환경에서 살고 있으면 그건 정말 대단한 생명체 입니다.

 

 

 

 

 

 

날씨도 좋고,그렇게 싸늘하지 않아서 라이딩 하기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이제 겨울이 오기 때문에 많이 타야 합니다.

 

 

 

 

 

 

저도 석산에 온 기념으로 셀카 한장!!

 

 

 

 

 

 

스쿠터를 타고 위로 올라가기는 조금 버거웠습니다.

바이크가 땅에 박혀서 나오질 않았습니다.

타이어가 작다 보니 탈수 있는곳이 제한적입니다.

 

 

 

 

 

 

이곳 저곳을 다녀봤습니다.

길이 있는곳이 있고 없는 곳이 있어서 여러군데 길을 다녔습니다.

여기는 길이 없어서 다시 유턴을 했습니다.

 

 

 

 

 

 

모레에 빠져서 영차영차 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스쿠터가 가벼워서 다행이지 무거운 바이크면 바로 넘어졌을 겁니다.

아님 잘 올라갔을지도 모릅니다.

 

 

 

 

 

 

스쿠터 타고 아마도 영종도 구석구석을 많이 다녔던거 같습니다.

그렇게 크지는 않은 섬이지만 나름 재미를 찾으면서 타면 좋습니다.

이런곳에 자꾸 오면 바이크가 오래 못갈꺼 같은 생각도 듭니다.

 

 

 

 

 

 

제 바이크 야마하 조그 125를 산지도 한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이제 길들이기도 다 마치고,2000KM가 넘었습니다.

타기도 편하고,부담도 없고,유지비도 싸고,정말 스쿠터를 사길 잘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뭐 옵션은 그렇게 없지만 가격대비에 비해서는 성능이 좋습니다.

연비도 잘 나오는 편입니다.

장거리 달리면 35KM 정도?

연비 주행을 하면 60KM까지 나옵니다.

아마 1리터의 60KM 찍으신분 별로 없을꺼라 생각을 합니다.

 

 

 

 

 

 

영종도 라이더가 모였습니다.

다는 모이지 않았지만 스쿠터 몇대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저녁이 되니 날씨가 싸늘해서 조금 그랬지만 얼굴 한번 보기 위해서 모였습니다.

저희가 많이 모이는 장소 중에 하나인 을왕리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씨유 편의점 입니다.

바이크 세우기도 좋고 커피 마시면서 바이크 구경하기도 좋고 괜찮은 곳입니다.

넥스,조그,오드레스,킴코레이싱,엔맥스가 모였습니다.

바이크를 타는 사람들이라서 모이면 투어 예기 바이크 예기를 많이 합니다.

역시 같은 기종끼리 다녀야 재미가 두배인거 같습니다.

따듯한 커피 한잔씩 마시고 해안도로를 달려서 집으로 컴백 했습니다.

바이크 타기 좋은 코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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