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맛집/닭백숙/고향농가

이번에 초복이라서 닭백숙 한 사발 했습니다.

뭔가 시골틱한 곳을 찾다 보니까 고향 농가가 나오더라고요!

분위기는 그렇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왠지 사람이 많을까 봐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아직 초저녁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그렇게 많이 없었습니다.

백숙이라서 그런지 닭이 좀 큰 걸 주네요.

서비스로 닭똥집도 줍니다.

대부분 삼계탕 집이라면 나오는 거지만요!

죽은 국물을 거의 없게 하면 걸쭉하고 맛있습니다.

두 명에서 배 터지게 먹었습니다.

맛은 있는데 저는 이걸 먹고 바로 배가 아프더라고요!

왜일까요?

잘 먹긴 했는데

저한테 안 맞는 뭔가가 있었는지

후식도 방울토마토 주시고 디저트로 매실차도 있습니다.

생각보다는 주차장이 적은 편이라서 참고하세요!

다음에는 정자에서 먹고 싶네요.

맛의 평점은 별 4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