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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Y 바이크 타는 아재
제주도가볼만한곳(맛집) 서귀포에 위치해 있는 오가네 전복 설렁탕을 먹어봤습니다. 본문
오늘 소개를 할 맛집은 제주도 서귀포에 있는 오가네 전복설렁탕 입니다.
바이크를 타고 제주도 투어중에 서귀포에 잠깜 들린적이 있었습니다.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한잔 먹으려고 들렸었는데 바로 옆에 오가네 전복 설렁탕집이 있었습니다.
간판도 크고 약간 눈에 잘 안뛰는 곳에 위치해 있기는 하지만 의외로 사람들이 들어가는 모습이 많이 포착이 되었습니다.
음료수를 먹으면서 여기서 맛집인가 보다 나중에 한번 먹어보자 생각을 했습니다.
다음날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어디가서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어제 오가네 전복집이 생각이 났습니다.
거기로 가자 하고 이동을 했습니다.
1시간을 넘게 달리고 달려서 도착을 했습니다.
주차장에 바이크를 이쁘게 주차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날은 여전히 너무 더웠습니다.
점심 식사로 전복이라 기대가 됬습니다.
드디어 실내로 들어왔습니다.
어제 보다는 사람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저희가 점심시간을 조금 지나쳐서 와서 그런가?현재시각 2시정도 밖에 안됬는데 이상했습니다.
원래 맛집은 그래도 어느정도 사람들이 있어야 하는데 오늘은 유난히 안보였습니다.
불길 예감이 드는건 왜일까요?
일단은 날씨가 더운 관계로 시원한 물을 먹고 메뉴를 정하기로 했습니다.
어디보자 메뉴를 보니 저희가 먹고 싶었던 전복 설렁탕이 맨위에 딱 있었습니다.
가격은 16000원!!헐
혹시 2인분에 16000원이겠지?하고 잠시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건 착각이였습니다.
1인분 가격이였습니다.
이왕들어왔으니 비싼거 한번 먹어보자 하고 주문을 했습니다.
얼마나 맛있길래 설렁탕 하나에 이렇게 비싸게 받는지를 알고 싶었습니다.
시간은 어느세 20분 정도가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아줌마가 음식을 가지고 옵니다.
드디어 오는구나 갑자기 배는 더 고파왔습니다.
침은 계속 꿀꺽꿀꺽 거립니다.
일단 밑 반찬하고 전복죽이 먼자 나왔습니다.
전복죽의 양은 뭐 배고픈 우리로써는 너무나 작게 보였습니다.
한 세번 떠먹으니 다 없어졌습니다.
맛은 짭짤할 맛?
배는 더 고파 왔습니다.
일단 위는 조금 달래주기는 했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었습니다.
전복죽을 리필을 해보려고 했었지만 그냥 조용히 기다렸습니다.
왠지 없어보여서 못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푸짐하고 맛있는 전복설렁탕이 나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짜잔 드디어 드디어 전복 설렁탕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일인당 전복 두개 정도가 나왔습니다.
잘라진 전복을 설렁탕에 넣고 먹으면 됩니다.
전복을 넣고 살살 저은다음에 국물을 한입 했습니다.
뭐라고 해야하나 싱거웠습니다.
맛도 그렇게 감탄사가 나올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뭔가 30프로는 모자란 맛이였습니다.
밑반찬도 손이 잘가는 맛은 아니였습니다.
국밥이나 설렁탕집은 김치맛이 생명인데 이건 아니였습니다.
내가 지금 이걸 16000원이나 주고 먹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로 보면서 이건 아니다라는 둘만의 속삭임이 있었습니다.
이제와서 어쩌겠습니까? 최대한 맛있게 먹었습니다.
배도 그렇게 부르지도 않고 적당히 배는 찼습니다.
근데 왜 사람들이 오는걸까 하고 생각을 해보니까 왠지 그냥 설렁탕을 먹으로 오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냥 설렁탕에 전복만 추가가 되서 가격은 두배로 받고 있었습니다.
다시 와서 먹으라고 하면 안올꺼 같습니다.
뭐 다 개인적인 맛이 있기때문에 맛있다는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제 입맛에는 잘 안맞았던거 같습니다.
아쉬움을 남기고 바로 옆에 있는 편의점에서 커피한잔을 사서 먹었습니다.
주인한테 물어봤더니 편의점하고 전복설렁탕집하고 같이 하는거였습니다.
와우!!
커피를 다 마시고 서귀포를 떠났습니다.
이제 소화를 시키기 위해 바이크 타고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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