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하늘도시에 있는 평창 한우 전문점 (한우맛집) 한우뭉치에서 소고기를 먹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영종도 하늘도시에 있는 한우뭉치 입니다.

위치는 동보노빌리티 아파트 바로 건너편에 설빙건물 2층에 있습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바로 건너면 보입니다.

걸어서 5분도 안걸립니다.

저희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총 3명.

토시살이 다 팔려서 없을수도 있으니까 미리 예약을 하면 빼놓는다고 해서 일단 3인분을 예약 했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토시살을 파는곳이 여기 한군데 밖에 없길래 이쪽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회사 동생 한명이 토시살만 먹어야되는 상황이라서 어쩔수 없었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회식이라서 크게 부담은 가지질 않았습니다.

오후 3시에 예약을 해서 그런지 식당에 사람들이 한명도 없었습니다.

또 마음에 들었던게 시간에 맞쳐서 셋팅을 다 해놓았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사장님 인상도 좋으시고 서비스도 괜찮았습니다.

 

 

 

 

 

 

숯불과 그릴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소고기는 숯불에 구워야 재맛 아니겠습니까?

배가 고파서 그런지 침이 나오기 시작을 합니다.

 

 

 

 

 

 

첫번째 주문을 한 고기는 예약을 미리 해놨던 토시살 입니다.

기름기가 별로 없어서 운동으로 살을 빼는분들한테도 정말 좋은 고기 입니다.

 

 

 

 

 

 

사장님이 토시살 부위에서도 더 좋은 귓데기살을 따로 먹어보라고 주셨습니다.

소고기 중에서 많이 나오지 않는 부위라고 해서 더욱 기대가 됬습니다.

쌈을 싸먹지 않고 바로 한입을 먹었습니다.

짝짝짝!! 감탄.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육즙도 적당히 나오고 씹는 맛도 일품이였습니다.

귓데기살 뿐만 아니라 토시살도 입에서 녹았습니다.

오늘 제대로 한우의 맛을 맛보는거 같습니다.

 

 

 

 

 

 

또 소고기를 먹을때 빠져서는 안되는 복분자.

고기 한점과 복분자 한잔이면 환상의 조화 아니겠습니까?

몸보신을 오늘 제대로 합니다.

 

 

 

 

 

 

계란찜을 하나 주문을 했습니다.

소금기가 조금 들어가게 만든 계란찜 입니다.

 

 

 

 

 

 

별미로는 육회가 빠질수가 없습니다.

시원한 배와 육회의 시원함과 달달한 맛이 좋았습니다.

육회는 배가 너무 불러서 마지막에 남았습니다.

아까웠지만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더이상 배안에 들어가질 않았습니다.

 

 

 

 

 

 

두번째로 주문을 한 메뉴는 토시살 1인분과 안창살 2인분을 시켰습니다.

마블링이 블링블링 합니다.

 

 

 

 

 

 

토시살 못지 않게 안창살도 입에서 살살 녹았습니다.

베리굿!!

오랜만에 여유를 즐기면서 맛있는 소고기도 먹고 즐겁습니다.

굽는 즉시 바로바로 흡입을 했습니다.

 

 

 

 

 

 

세번째로 주문을 한건 토시살 1인분과 생갈비살을 시켰습니다.

갈비살은 토시살,안창살에 비해서 조금 질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살 보다는 비계가 많다보니 그런거 같습니다.

그래도 맛은 있다는걸 예기하고 싶습니다.

 

 

 

 

 

 

마지막 주문한 메뉴는 공기밥과 한우된장국 입니다.

냉면을 먹을까도 생각을 했었는데 면보다는 밥을 먹자해서 결정을 했습니다.

국물도 시원하고 고기도 들어있어서 괜찮았습니다.

 

 

 

 

 

 

이제 모든 음식을 다 먹고 마무리는 한 모습 입니다.

거의 완벽하게 다 먹었습니다.

배가 너무 불러서 음직이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세명에서 총 22만5천원 정도 먹었습니다.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소래포구를 지나가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놀랬습니다.

소래포구 축제 마지막 날이라서 더 그런거 같습니다.

행사 일정을 보니 나인뮤지스가 축하 공연을 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구경을 하고 싶었지만 일이 있어서 보지는 못했습니다.

 

 

 

 

 

 

차도 많아서 밀리고 사람도 많아서 치이고 경찰,의경들도 행사 때문에 바쁜 모습입니다.

가게는 사람들로 북적이고,대하,꽃게철이라서 더 그런거 같습니다.

딱 바가지 쓰기 좋은 날입니다.

 

 

 

 

 

 

교통도 괜찮고 찾기도 편해서 좋습니다.

영종도에 사시면 한번 꼭 가서 드셔보기 바랍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도 대관령 한우라서 후회는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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