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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Y 바이크 타는 아재

안성드라이브 코스(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수도권에서 가깝고,볼거리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본문

음식과여행

안성드라이브 코스(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수도권에서 가깝고,볼거리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지니 다르마트마 2017. 10. 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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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를 할것은 안성 드라이브 코스 겸 안성에서 이번에 열린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다녀온 후기 입니다.

 

 

 

 

 

 

전날 비가 온다고 기상청이 예기를 했는데 다행이 자고 일어나니 날씨가 맑은 날이여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스쿠터를 타고 처음 장거리를 가는날인데 기분 좋게 출발을 할수가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영종도 구읍뱃터에서 오전 9시30배를 타기 위해서 준비를 합니다.

동네에서 같이 갈 형과 조인을 해서 뱃터까지 달려 달려!!

표를 사는데 125CC라서 편도 3500원 밖에 안합니다.

역시 스쿠터는 모든지 저렴해서 유지비가 많이 들어갈꺼 같지는 않습니다.

 

 

 

 

 

 

드디어 배에 올라탔습니다.

야마하 조그와 어드레스 두대가 안성으로 출발을 합니다.

아직 길들이기도 끝나지 않았는데 장거리를 떠납니다.

 

 

 

 

 

 

큰 바이크로 가는거보다 더 설레입니다.

즐겁고 안전한 투어가 되기를 바랄뿐입니다.

스프린터 스쿠터라서 다리 포지션도 정말 편합니다.

 

 

 

 

 

 

안성까지는 한 3시간 정도 걸립니다.

천천히 갈 생각으로 편하게 달립니다.

다행히 차들도 많지가 않아서 주행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날짜를 잘 잡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셀카로 한방 찍어줬습니다.

일명 주행샷!!

저속으로 가는거라서 찍기에도 좋았습니다.

 

 

 

 

 

 

메뉴얼 바이크가 할수가 없는 스쿠터만이 할수 있는 담배피면서 바이크 타기 입니다.

저도 해볼려고 했으나 바이크 주행에 집중을 했습니다.

오전에는 조금 싸늘했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니까 더워졌습니다.

 

 

 

 

 

 

터널을 지나 갑니다.

남는건 사진뿐!!

60KM 연비주행으로 사진 한방!!

야마하 조그는 60KM는 에코불이 들어옵니다.

 

 

 

 

 

 

중간쯤 다 와서 기름을 만땅 채웠습니다.

 

 

 

 

 

 

스쿠터가 조금 불편한건 주유를 할때 시트를 열어야 한다는 겁니다.

시트를 안열고 주유를 하는 스쿠터도 있지만 이게 좀 불편했습니다.

익숙하면 괜찮을꺼라 생각을 합니다.

만땅을 넣었는데 3리터 밖에 안들어 갑니다.와우!!

 

 

 

 

 

 

구름이 멋있어서 주행샷을 또 한번 찍었습니다.

 

 

 

 

 

 

같이 투어를 간 동네형!!

반바지를 입고 나오셨습니다.

아마 추위에 떨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안성에 도착을 해서 배를 채우기 위해서 이리저리 돌아다녀서 만난 해장국집!!

할리데이비슨 포스터가 붙어 있길래 사장님이 할리를 타시는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물어보니 아들이 용인 할리데이비슨에서 근무를 한다고 합니다.

회식으로 바이크 부대가 몰려와서 밥한끼 드시고 같다고 하십니다.

벽시계도 할리,할리 포스터가 여러개 붙어 있었습니다.

 

 

 

 

 

 

뼈해장국이 의외로 맛있었습니다.

저는 살이 잘 발라지는걸 좋아하는데 딱 제 스타일 입니다.

먹기도 편하고 국물도 적당하고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뼈해장국 가격대비 괜찮습니다.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더 좋았습니다.

 

 

 

 

 

 

근데 메뉴를 보니까 토끼탕이 있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토끼탕을 파는곳은 처음이라서 신기했습니다.

가격도 놀랄만한 6만원!!

한마리를 통으로 주시나 봅니다.

맛있다는 예기는 들었는데 굳이 먹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제 배도 채웠으니 본격적으로 구경을 하러 갑니다.

근처에 바이크를 예쁘게 세워놓고 출발!!

 

 

 

 

 

 

여기가 행사장 입구 입니다.

예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이렇게 만들었나 봅니다.

문지기들과 사진도 많이 찍습니다.

우린 그냥 통과!!

여자 문지기였으면 바로 콜인데 말입니다.

 

 

 

 

 

 

입구 부터는 남사당 크루들의 모습이 쭉 세워져 있습니다.

다들 잘생기시고 이뻐서 놀랬습니다.

일부러 미남,미녀를 뽑는거 같은 느낌!!

 

 

 

 

 

 

더 안으로 들어가면 흥겨운 음악에 맞쳐 전통춤을 보여주는 외국인들이 공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외국여자가 있길래 바로 찍었습니다.

어느 나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6-7국가들이 온거 같습니다.

 

 

 

 

 

 

아직 행사전이라서 사람들이 구경을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그틈을타서 자리를 맡으러 갔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앉아서 볼수도 없습니다.

 

 

 

 

 

 

3시가 되니까 바우덕이 남사당의 공연이 시작을 합니다.

 

 

 

 

 

 

바우덕이 남사당패 공연 중에서 줄타기가 제일 인기가 많았습니다.

더운데 고생도 하고 어려운 공연도 해주니까 그런가 봅니다.

보는데 떨어질까봐 가슴이 조마조마 했습니다.

줄타는 여성분이 어름산이라고 했던가 미모의 여성분이셨습니다.

 

 

 

 

 

 

어른과 아이들이 조화를 잘 이루어서 공연도 재미지게 합니다.

 

 

 

 

 

 

사진을 찍을려고 해도 머리들이 많이 보여서 제대로 찍지를 못했습니다.

 

 

 

 

 

 

일어서서 있으면 뒷자리 사람들한테 민페라서 앉아서 살짝살짝 찍었습니다.

어떤 한분은 서 있다고 소리지는거 보고 더 서 있을수가 없었습니다.

엉덩이를 의자에 딱 붙이고 있었습니다.

날은 좋은데 점점 더워지니 앉아 있어도 땀이 저절로 났습니다.

어느덧 한시간 가량의 공연을 마치고 저희는 숙소를 잡기 위해서 잠깐 떠났습니다.

 

 

 

 

 

 

안성시청 근처에 시내가 있어서 그쪽으로 이동중입니다.

 

 

 

 

 

 

저녁에 공연을 다보고 술한잔 할려면 시내쪽이 딱 입니다.

멀리 안걸어 가도 되고 말입니다.

숙소를 잡고 조금 쉬었다가 6시30 폐막식 공연을 보러 다시 이동을 했습니다.

낮에도 차가 많았지만 저녁이 되니까 차가 더 많아졌습니다.

아마도 마지막에 하는 7090콘서트 때문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저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외국 전통 공연들이 다 끝나고 이제 콘서트 시작 입니다.

 

 

 

 

 

 

처음 공연을 한 가수는 배드키즈 입니다.

귓방망이를 불러서 클럽의 영향을 많이 준 가수 입니다.

 

 

 

 

 

 

다음 공연은 옴므 입니다.

이창민과 이현이 듀엣가수 입니다.

가창력이 너무 좋고 노래도 좋았습니다.

 

 

 

 

 

세번째 공연은 70년대 인기가 많았던 누구나 한번은 들었던 가수와 노래 바로 변진섭 입니다.

지금도 들어도 정말 좋은 명곡이였습니다.

오랜만에 노래도 따라서 부르고 힐링의 시간이였습니다.

 

 

 

 

 

 

네번째 공연은 제가 좋아하는 세정과미나가 있는 걸그룹 구구단이였습니다.

앞에 가서 보고 싶었으나 멀리서 나마 볼수 있다는게 좋았습니다.

세정의 웃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와우!!

사진으로도 담고,눈으로도 담고 최고!!

 

 

 

 

 

 

다음 공연은 색시디바 김완선 입니다.

나이가 있는데도 춤실력은 그대로였습니다.

이번에 신곡도 냈다고 하니 대박나길 바라겠습니다.

 

 

 

 

 

 

마지막 피날레 장식은 열정적인 가수 인순이 입니다.

와 처음에는 조금 지루하다가도 갈수록 빠져드는 늪과도 같았습니다.

어쩜 땀을 흘려가면서도 열정적인 공연을 보여주니 리스펙 합니다.

다른 가수들은 3곡이나 4곡을 하고 갔는데 인순이는 6곡 정도를 했습니다.

힘이 들었을텐데 끝가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구구단 공연이 끝나고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비웠지만.

인순이 공연이 시작이 되니까 그자리가 바로 다 찼을 정도였습니다.

그만큼 대단한 공연이였고,이래서 좋아하는구나 알았습니다.

거위의꿈을 라이브로 들을 줄은 몰랐는데 들으니까 피로가 싹 가시는거 같았습니다.

역시 인순이 누님 최고!!

 

 

 

 

 

 

안성 시장님이 마지막 선물은 바로 불꽃쇼 입니다.

바로 위에 천막이 있어서 제대로 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날아가는 폭죽이 멋있었습니다.

마지막까지 다 보고나니 11시가 다 되어 갑니다.

이제 한잔 하러 고고싱!!

 

 

 

 

 

 

바이크를 숙소에 세워두고 번화가로 나왔습니다.

새벽이 다 되어 가는데도 젊은 남녀들은 거리를 싸돌아 다니고 있었습니다.

먹기 전에 오락 몇판하고 근처에 있는 봉구비어로 들어갔습니다.

 

 

 

 

 

 

안주는 매콤한 닭발과 느끼한 순살치킨 두가지를 주문을 했습니다.

 

 

 

 

 

 

적당하게 소맥으로 한잔 캬!!맛 좋다.

오랜만에 칭따오 맥주까지!!

 

 

 

 

 

 

화장실 바로 옆이라서 조금 찝찝했지만 신경안쓰고 그냥 먹었습니다.

푸하하!!

1차 봉구비어에서 먹고 2차는 숙소에서 먹을 맥주와 안주를 사가지고 먹고 푹 잤습니다.

 

 

 

 

 

 

아침 11시에 일어나서 씻고 근처에 밥을 먹으러 또 요리조리 찾으러 다녔습니다.

골목길로 들어가니 딱 보이는 부대찌개집이 있었습니다.

석기정 부대찌개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였습니다.

친지 가족들이 전부 부대찌개 장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 냄비가 아닌 큰사이즈에 뚝배기로 나와서 놀랬습니다.

석기정 부대찌개는 다 이렇게 나온답니다.

맛은 어떤가 먹어봤는데 맛도 괜찮았습니다.

밥도 한그릇 많이 주시고 좋았습니다.

 

 

 

 

 

 

인천에서 왔다니까 먼데서 왔다고 친절하게 잘 해주셨습니다.

아직 시골 인심이 좋은거 같습니다.

밥을 맛나게 먹고 친구하고 조인을 하기 위해서 델리월드 휴계소로 출발을 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최고 스로틀을 땡겨서 겨우 시간을 맞쳐서 왔는데 이런 친구는 길을 헤메고 있는 중이였습니다.

네비가 길을 잘못 가르쳐줘서 그랬답니다.

 

 

 

 

 

 

만나서 커피의 담배를 한대 피고 갈 준비!!

동네형이 포티에잇에 관심이 있다고 해서 한번 시승을 했습니다.

엔진의 진동과 배기음이 장난이 아니라고,이래서 할리를 타는구나라고 합니다.

바로 S1000 팔고 기변 갑니까?

 

 

 

 

 

 

이제 저희도 배시간이 있어서 인천 월미도로 출발 합니다.

일반 도로가 있으면 여유롭게 갈텐데 제3육교가 빨리 지어져야 영종도 주민들도 편안하게 왔다갔다 할수 있을텐데 너무 아쉽습니다.

 

 

 

 

 

 

월미도에 도착을 했습니다.

연휴라서 그런지 월미도에도 사람들이 많습니다.

배시간 15분 남겨놓고 도착을 했습니다.

시간 잘 맞쳐서 도착을 했습니다.

이날 바람이 많이 불어서 배를 못탈줄 알았는데 다행히 끊기지 않아서 다행이였습니다.

 

 

 

 

 

 

배에서 내려가지고 가는 도중에 동네 형 두분이 자전거를 타고 편의점에서 있길래 합류!!

날씨가 추워서 집에 들어가지 전에 따듯한거 하나 먹자고 해서 구읍뱃터에 있는 왕새우 뛰김집으로 갔습니다.

여기서 제일 먹을만 한 것은 바로 국물 떡볶이 입니다.

매콤하면서도 쫄깃한 맛이 일품 입니다.

직접 먹는 사람들도 많고 포장을 해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일인당 한개씩 땀나게 먹고 집으로 컴백홈 했습니다.

 

 

 

 

정말 1박 2일 동안 알차게 시간을 보낸거 같습니다.

야마하 조그의 연비측정을 해보니 1리터당 50KM 정도 조금 넘개 나왔습니다.

너무 잘 나와서 깜짝 놀랬습니다.

계속 이렇게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최고 속도는 고개 숙이면 100KM 나옵니다.

어드레스 보다 연비는 좀 잘 나옵니다.

동네형이 몸무게가 있어서 잘 안나오는거 같습니다.

암튼 조그 125 화이팅!!

동영상은 램마운트를 아직 안달아서 못찍었습니다.아쉽습니다.

길도 좋고 달리기 편한 코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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