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조그125 1000KM 길들이기 마친 기념으로 운서동 넙디에 있는 강호동 치킨에서 치맥한잔 했어요.

 

 

 

이번에 구입을 한 야마하 조그125가 드디어 1000KM 길들이기가 끝이났습니다.

9월 말에 구입을 해서 3주 정도 길들이기를 했습니다.

길들이기 중이라 속도도 제대로 못내고 저속으로만 달려해서 정말 답답했는데,

이제 조금씩 속도를 올릴수가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연비주행 60KM 정도로 달리면 연비는 1리터당 60KM까지 나옵니다.

길들이기가 끝나고 80KM 이상 달려줬는데 연비는 1리터당 40KM 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장거리 투어를 가면 조금 더 올라갈꺼라 생각을 합니다.

동네에서 또 출퇴근으로 단거리를 타다 보니 연비가 확실히 줄어 들었습니다.

이젠 잘 관리를 해서 오래오래 타고 싶습니다.

한 10년은 타야 되지 않겠습니까?

 

 

 

 

 

 

저녁에 1000KM를 맞추기 위해서 동네 요리조리 싸돌아 다녔습니다.

사진 한방 찍기 힘듭니다.

다 마무리를 하고 운서동 넙디에 있는 강호동 치킨에서 간단하게 아는 동생과 치맥 한잔 했습니다.

 

 

 

 

 

 

금요일 불금인데도 불구하고 가계에는 사람들이 한명도 없었습니다.

다들 불금에 뭐하고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뭐 있을때도 있고 없을때도 있지만 금요일에 이렇게 한명도 없는날은 못본거 같습니다.

저는 뭐 조용한 분위기가 좋긴해서 좋았습니다.

예기도 편하게 할수 있고 말입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니까 사람들이 한두명씩 들어옵니다.

조금씩 시끄러워지는 분위기!!

 

 

 

 

 

 

생맥주에 치킨,치킨은 당연히 먹기 편한 순살로 주문을 했습니다.

두번째로 감자,포테이토도 같이 주문을 했습니다.

 

 

 

 

 

 

꿀강정인가 했던거 같은데 양념도 맛이고 바삭한것이 씹는 맛도 있었습니다.

맥주 안주로는 딱입니다.

 

 

 

 

 

 

두번째 감자 포테이토도 소스랑 잘 어울려서 느끼하지도 않고 약간 짭짤한것이 맛있었습니다.

안주가 푸짐해서 그런지 맥주 맛도 좋고,즐거운 담소도 나눌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모든 음식은 적당히 먹어야 해서 간단하게 맥주 2잔만 먹고 마무리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동네 지에스25 편의점에서 커피 한잔 하고 집으로 컴백.

하루 즐겁게 마무리를 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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