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전소에 있는 7전8기 오뚜기 식당을 소개 합니다,

오늘 소개를 할 음식집은 영종도에 있는 7전8기 오뚜기 식당 입니다.

아침 일찍 문을 여는곳이 영종도는 드물기 때문에 집에서 그나마 가까운 전소쪽에서 아침겸 술한잔을

하러 들렀습니다.

회사 동생이 먹을만 하다고 해서 한번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식당 안에도 싸늘 했습니다.

 

 

 

 

아침이라서 아직 준비를 하고 계시는 노부부가 있었습니다.

아주머니께서는 음식 준비를 하시고,

아저씨께서는 난로에 불을 붙이고 계셨습니다.

불을 붙이고 음식 서빙도 같이 하셨습니다.

여기 왔던 동생이 들어가기 전에 제육볶음이 비싼편이라고 예기를 해줬는데 말그대로 조금

가격이 나갔습니다.

1인분에 만원 입니다.

 

 

 

 

그래 뭐 가격은 조금 나가도 맛만 있으면 되지 하고 음식이 나오길 기다렸습니다.

배가 무지 고픈 상태였기에 더욱 기다리는 시간이 길었습니다.

드디어 음식이 나왔습니다.

저희는 제육볶음 하나에 김치찌개 하나를 주문을 했습니다.

먼저 나온건 김치찌개였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게 정말 맛있어 보였습니다.

국물 한입 했더니 그렇저렇 먹을만 했습니다.

 

 

 

 

소주 안주로는 딱입니다.

곧이어서 제육볶음이 나왔습니다.

이것도 김이 나고,양념이 되어 있으니 정말 맛있어 보였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밥을 먹기 시작을 했습니다.

제육볶음을 한입을 했는데,

매콤하고,달콤한 맛이 있어서 먹을만 했는데?

돼지고기 냄새가 많이 나는겁니다.

이왕 주문을 했으니 밥을 다 먹고 보니 김치찌개는 거의 다 먹었는데,

제육볶음이 많이 남았습니다.

맛이 그렇게 없는데도 아까운 마음에 집에 포장을 해서 동생하고 2차로 술한잔을 했습니다.

돼기고기 냄새가 나는 제육볶음은 정말 오랜만에 맛을 본거 같습니다.

뭔가 새로운 생각과 경험을 하게 만드는거 같았습니다.

 

 

 

노부부 주인분들 한테는 정말 아쉬운 예기지만 솔직한 후기를 위해서 말을 해야겠습니다.

저는 다시는 방문을 안할꺼 같습니다.

다시 방문을 한다고 해도 제육볶음은 절대로 먹지를 않을것 입니다.

제육볶음만 조금 개선을 한다면 좋을꺼 같습니다.

저는 이런 오래된 분위기에 식당을 좋아하는데 실망을 해서 너무 아쉽습니다.

밥 한끼는 잘 먹었습니다.

제육볶음!!제육볶음!!은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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