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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Y 바이크 타는 아재
춘천투어코스(청춘봄봄게스트하우스)연천(지장산계곡)비성수기라 좋았습니다. 본문
오늘 라이딩 코스는 춘천과연천코스 입니다.
쉬는날 첫번째날 동네형이 동네순찰을 돈다길래 같이 조인을 했습니다.
원래 기상청 예보는 비가 계속온다고 되어 있었는데 날씨만 좋았습니다.
이 구라청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 점심을 먹고 약속장소인 인천대교박물관으로 갔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반팔티에 토시를 하고 나갔는데도 더웠습니다.
인천대교 밑에 오니 정말 시원했습니다.바닷바람도 불고 짱!!
잠깐의 휴식을 하고 을왕리를 거쳐서 한바퀴 돌고,구읍뱃터에 있는 씨유편의점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이곳이 그늘이 져서 앉아있기 딱 좋습니다.
간단하게 얼음이 있는 커피를 마시고 이런저런 예기를 하는데 저하고 쉬는날이 같았습니다.
날씨도 좋고 시간은 아깝고 밖으로 나가자고 결정을 하고 다시 집으로 가서 챙기꺼 챙기고 다시 구읍뱃터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저는 집에가서 펑크킷만 챙겨서 나왔습니다.
시간은 오후4시30분배를 타고 나갔습니다.
생각도 못했던 급 투어를 떠납니다.
춘천으로 고고싱!!
날씨가 얼마나 좋습니까?이런 날씨에 집에만 있기 너무 아쉽지 않습니까?
날씨가 좋은날은 무조건 밖으로 나와야 합니다.그게 라이더 아니겠습니까?
갈매기들도 들떠 있었는지 배설물을 마구마구 투척을 합니다.이런
제발 바이크에는 싸질 말아다오!!
출발을 하기전에 한컷!!!
가기전에 기름 만땅 넣고 출발.
자 이제 부터 달려봅시다.
춘천까지의 사진이 없습니다.생략
자 드디어 세시간을 넘게 달려서 춘천에 있는 청춘봄봄게스트하우스에 도착을 했습니다.
안에 들어와보니 전동킥보드도 비치가 되어 있었습니다.공짜는 아니라는거.
이곳은 저녁에 파티를 할수 있는 공간 입니다.
오후8시에 파티를 시작을 하는데 오늘은 사람들이 없어서 개인적으로 술을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오늘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을 하고 싶었던 것은 다같이 모여서 파티를 하고 싶어서였는데 계획이 어긋났습니다.
갑자기 기분이 다운이 되었습니다.뭐 어쩔수가 없는 노릇 아니겠습니까?
사람이 없다는데 무작정 할수도 없는것이고 말입니다.
다트기계도 있는데 이것도 돈을 넣어야 작동을 합니다.공짜는 하나도 없습니다.
게스트하우스 이벤트도 있습니다.
3번방문시 파티비 무료,5회방문시 숙박비 무료 이렇게 써져 있습니다.
일단은 오늘 한번 숙박을 해보고 괜찮으면 다시 오던가 해야겠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한채 속소로 알바의 안내를 따라 반지하로 내려 갑니다.
이곳이 2인실 입니다.
비성수기에 일인당 가격은 25000만원 입니다.
저는 평일이고 비성수기고 해서 만원을 깍고 20000만원에 합의를 봤습니다.
방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저희는 잠만 자면 되기 때문에 그렇게 마음에 안드는건 없었습니다.
에어컨도 빵빵하게 잘 나오고 대신 샤워장이랑 화장실이 밖에 있어서 왔다갔다하기가 조금 번거롭다는거 빼고는 괜찮았습니다.
이제 짐을 다 풀고 바로 밥을 먹을겸 술을 먹으러 동네 주변을 서성이러 나갑니다.
여기는 먹자 골목이라고 해서 왔는데 사람도 없고 썰렁했습니다.
평일이고 또 비소식이 있었던터라 사람들이 밖으로 안나왔나 봅니다.
사람구경도 못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합니다.
주변에 술을 먹을 곳이 딱 여기밖에 눈에 뛰질 않습니다.바로 투다리 호프집.
아직도 투다리가 있다는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지방이라 그런지 아직까지는 있나 봅니다.
다른데로 갈까 하다가 옛생각을 떠올리면 먹기로 합니다.
메뉴판에는 임창정 사진밖에 없습니다.
저는 투다리 사장인줄 알았습니다.소주한잔 사장님이 고생이 많으십니다.
옛날 분위기가 나서 기억이 다시 살아나는 느낌입니다.
다시 20대로 돌아간 느낌?
노래도 90년대 가요들이 흘러 나옵니다.
이랏샤이마세!!어서오십쇼!!
임창정이 저를 친절하게 맞아 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소주만 잘 먹지를 못해서 이렇게 소맥으로 간단하게 먹습니다.
소주의 쓴맛이 정말 소름끼치게 싫습니다.
안주는 소세지를 주문을했습니다.
야들야들하고 씹는맛이 좋았습니다.양은 별로 안되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하나더 주문을 한게 닭꼬치 입니다.그것도 매운걸로.
투다리 사장님의 추천으로 한번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음!!먹을만 합니다.
마지막 한병을 마지막으로 1차를 마무리 합니다.
이제 2차를 하기위해 고고.
조금 먹은거 같은데 어질어질 합니다.
게스트하우스 바로 앞에 있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만원에 맥주4개짜리를 사서 먹었습니다.
저는 세계에서 제일 많이 팔린 술이라는 칭따오 맥구와 벨기에에서 만들었다는 스텔라 아루투아 맥주를 골라서 먹었습니다.
칭따오 맥주는 양꼬치에 먹어야 제맛인데 주변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흡입을 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조금 피곤하기도 하고 해서 일찍 자기로 했습니다.
새벽이나 되서야 이렇게 게하게 들어옵니다.
주변이 다 시내라서 교통은 좋은거 같습니다.찾기도 편하고 눈에도 잘 뛰고 말입니다.
다들 일찍 자나 봅니다. 아무도 없습니다.
그냥 자기가 그래서 휴계실에 들어왔습니다.
컴퓨터도 있고,플레이스테이션도 있고 심심하지 않게 놀수가 있습니다.
미니당구대도 있습니다.위에 덥는게 있는데 덥으면 미니 탁구대가 됩니다.
한번 쳐봤는데 작아서 그런지 재미 하나도 없습니다.
동전을 넣고 하는 옛날 게임기 아예 켜보지를 않았습니다.
안마기가 있는데 이건 좀 할만했습니다.
이중에서 제일 괜찮습니다.
약간의 피로감을 해소를 할수 있는 안마기가 짱!!!
그러나 그렇게 시원하지가 않습니다.대충 하는 정도 입니다.
기계가 너무 성의 없게 안마를 합니다.
자고 일어나서 아침 조식이 무료여서 조식을 먹으로 왔습니다.
식빵하고시리얼이 비치가 되어 있습니다.
냉장고에는 우유와딸기잼그리고 달걀이 있습니다.
아 치즈도 있습니다.
후라이를 해서 식빵을 굽고 거기에 치즈를 넣고 딸기잼을 넣고 먹었습니다.시리얼도 같이 말입니다.
하나를 먹었는데 벌써 배가 부릅니다.
아침 조식은 아침8시부터9시30까지 입니다.
이제 나갈 준비를 합니다.
바로 앞에 편의점으로 가서 시원한 커피를 한잔 마시고 연천으로 출발을 합니다.
원래는 태풍전망대를 가기로 했었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시원한 곳을 찾다보니 이렇게 계곡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여기가 지장산계곡이라는 곳입니다.
저도 처음와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절에 올라가는 사람들 빼고는 일반인들은 저렇게 바이게이트를 쳐서 못들어가게 만들어 놨습니다.
주변에 어르신이 저것 때문에 불만이 많으신지 저희한테 하소연을 합니다.저희는 맞짱구를 쳐드렸습니다.
비가 왔는데도 불구하고 물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벌써 자리를 잡고 물놀이를 하는 가족들이 있었습니다.정말 시원해 보입니다.
저희도 이동을 했습니다.
조금더 올라가니까 이렇게 그늘이 진 곳이 있었습니다.
여행객들이 만들어 놓은거 같습니다.바닦이 평평하게 되있걸 보니 말입니다.
이곳에서 조금 쉬어 가기로 했습니다.
물이 정말 깨끗하고 좋습니다.
계곡은 어렷울때 빼고는 처음 오는거 같습니다.
시원하게 형이 먼저 물에 입수를 합니다.그것도 팬티만 입고 말입니다.헉!!
저는 안들어갈려다가 너무 시원해 보여서 저도 옷을 홀딱 벗고 들어갔습니다.
너무 시원했습니다.물이 차가움을 떠나서 몸이 얼어붙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대신 몸에 있는 열기는 냉기로 인해서 싹 없어졌습니다.
이러고 한 30분 정도를 놀다가 나왔는데 하나도 덥지가 않습니다.신기합니다.
물이 깊지도 않아서 가족들이 놀러오기에는 딱 안성맞춤 입니다.
배 시간이 있어서 출발을 하기로 합니다.팬티는 한 20분정도 말리니까 달 말랐습니다.
옷을 말리고 있는데 새끼뱀이 발사이로 지나가길래 깜짝 놀래서 자빠질뻔 했습니다.
뱀 정말 무섭습니다.징그러.
달리고 달려서 기름도 넣고 배가 좀 출출해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가기로 합니다.
편의점에서 피로에 좋다는 깔라만시와 편의점 김밥을 두개 사서 먹었습니다.
먹고 나니까 좀 살아나는거 같습니다.
한 70km를 한번도 안쉬고 달려 왔는데 아까 계곡에서 몸을 담궜더니 몸이 아직까지 시원했습니다.
냉기가 정말 오래 가는거 같습니다.
여기는 파주에 위치해 있는 주유소 입니다.기름값도 저렴하고 그늘도 있고 편의점도 있고 쉬었다 가기엔 좋은 곳입니다.
막배를 탈려고 생각을 했었는데 너무 늦는거 같아서 5시배를 타기로 하고 시간 단축을 했습니다.
시간 단축 30분을 했습니다.차가 별로 없어서 그런지 천천히 왔는데도 빨리 도착을 했습니다.
일박을 더 하고 싶었지만 아쉬움을 남겨두고 배에 오릅니다.
갈매기들은 새우깡을 기다리는 중입니다.누가 먹을꺼 안주나 주위를 살피고 있습니다.
도착한 기념으로 한컷.
저녁을 먹질 않아서 맛있다는 운서동 넙디에 있는 순대국밥집으로 이동을 합니다.
근데 문이 닫혀 있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운서카페거리에 있는 지인의 가게로 이동을 했습니다.
PUB나무늘보라는 음식도 팔고,술도 먹을수가 있는 작은 공간 입니다.
영종도에서 같이 바이크를 타는 형님의 가게 입니다.
형수님이 혼자 운영을 하고 계십니다.
저희가 오니 반갑게 맞아 주십니다.
바이크를 좋아하셔서 그런지 바이크 장난감도 이렇게 전시를 해놨습니다.
저희는 지금 제육을 만들고 있다고 해서 제육으로 달라고 주문을 했습니다.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에 밑 반찬이 나왔습니다.
물도 그냥 물이 아니라 안에 레몬이 들어가 있는 물로 나옵니다.
하나하나 세세하게 신경을 많이 씁니다.
드이어 메인 메뉴 제육볶음이 나왔습니다.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습니까?
배가 고파서 그런지 숟가락의 속도는 5G 속도로 움직입니다.음냐 음냐!!
형수님이 양이 적을꺼 같다고 밥을 더 주십니다.땡큐 베리 감사!!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맛도 아주 일품이였습니다.
모든 음식을 이렇게 정성을 다해서 만들어 주시고 밝은 미소도 함께 주시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제 집으로 해산을 해서 저녁에 다시 만나기로 합니다.
넙디 저희집 근처에 미니스톱 편의점이 생겨서 간단하게 맥주를 한잔 합니다.
안주는 편의점에서 파는 꼬치와 튀김으로 먹었습니다.
전자렌지에 데워서 먹으니까 먹을만 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좋았습니다.
맥주는 요즘 핫하다는 필라이트 맥주를 샀습니다.
그나마 편으점에 4개가 남아서 구입을 했습니다.
300ML는 12캔의 만원에 팔고,500ML는 4개에 6천원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 파격적인 가격인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카스맥주를 좋아하는데 이제 필라이트 맥주를 먹어야겠습니다.
이틀의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이렇게 또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더 있고 싶어도 모기가 많아서 앉아있질 못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놀러가자는 말과 함께 각자 집으로 돌아 갑니다.
2017/07/17 - [바이크 소개 및 일상] - 할리데이비슨 소프트테일 슬림 S 동양인 체형에 딱 맞는 바이크.
핸드폰으로 찍은거라서 많이 흔들리는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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