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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라이딩 코스) 일산 할리점에서 중립핀 교환,임진각,통일대교,화석정을 다녀왔어요. 본문

음식과여행

(파주 라이딩 코스) 일산 할리점에서 중립핀 교환,임진각,통일대교,화석정을 다녀왔어요.

가지니 다르마트마 2017. 7. 1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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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소개를 할 코스는 파주 코스 입니다.

임진각,통일대교,화석정,파주헤이리마을을 다녀왔습니다.

거리는 제거리를 봤을때 160KM 정도 나왔습니다.

단거리 라이딩 하기에는 딱 좋은 코스라고 생각을 합니다.

 

 

 

 

 

 

일단 파주 라이딩을 하기전에 일산 할리점에서 부품을 교환 작업을 할께 있어서 들렸습니다.

오전 10시에 점검 예약을 하고 점검 시간은 1시간30분 정도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이것저것 사진을 찍습니다.

항상 올때마다 찍기는 하지만 그래도 새롭습니다.

 

 

 

 

 

 

오늘 스트리트 750카페 회원분을 처음 만나기로 해서 좋았습니다.

사는곳이 금촌이라서 일산하고는 가까워서 만나기 딱 좋았습니다.

부품 교환을 할동안 이런 얘기 저런 얘기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할리데이비슨은 공임비가 시간당 55,000원을 받고 있습니다.

30분 단위로 하면 27,500원 입니다.

엔진 오일은 30분이면 끝나기 때문에 반값.

저는 오늘 부품 교환은 무상으로 해주신다고 해서 공임비는 안들었습니다.

 

 

 

 

 

 

바이크 사고가 났을시 정비 견적 가격 입니다.

바로 밑에는 겨울에 집에 보관이 힘드신분들을 위해서 이렇게 보관 서비스도 하고 있습니다.

근데 가격이 좀 많이 나가서 후덜덜 합니다.

기준은 한달 기준입니다.

요즘에는 할리데이비슨에서 긴급 출동 서비스도 하고 있어서 여러가지 서비스가 많아져서 바이크를 타시는분들은 조금의 안정감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또 전국적으로 매장이 퍼져 있어서 정비를 할때도 편합니다.

다만 예약을 무조건 해야지 점검을 받을수가 있다는거 하긴 사람들이 많아서 어쩔수가 없을꺼 같습니다.

공임비를 조금만 싸게 해줘도 그렇게 부담은 안갈꺼 같은데 말입니다.

 

 

 

 

 

 

매장 안 중앙에 팻보이가 딱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제가 사고 싶은 바이크 중에 하나 입니다.

예전에 터미네이터 영화에서 아놀드가 타고 나왔다고 해서 인기가 많은 기종 입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성능도 좋고 만족을 합니다.

 

 

 

 

 

 

시간은 지나고 지나서 이제 수리가 다 되었습니다.

오늘 제가 부품교환을 한것은 바로 이 중립핀입니다.

사진에도 보시다 시피 왼쪽은 제가 지금까지 타고 다녔던 핀이고,오른쪽은 새 제품입니다.

비교를 해보니 어마어마하게 깍였습니다.

중립 센서에 핀이 닿아야 N이 들어오는데 저렇게 마모가 되어서 잘 안들어왔던 겁니다.

교환을 하고 중립을 넣어 봤는데 한번에 잘 들어옵니다.

매일 탈때마다 조금 짜증이 났었는데 이렇게 잘 들어오니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이제 편하게 신호대기를 할수가 있을꺼 같습니다.

그전에는 클러치를 계속 잡고 있거나 중립불이 안들어와도 중간에 잘 맞추면 기어가 안들어 가는 부분이 있어서 그쪽에 놓고 신호를 대기를 했었습니다.

이건 별거 아닌거 같은데 사람에 따라서 예민한 부분이 될수가 있습니다.

또 이렇게 더운 날에는 불쾌지수가 상승을 하게 만드는 요인이 됩니다.

바이크가 이상이 있으면 바로바로 고치는게 건강에 좋습니다.

이제 카페 회원과 파주를 한바퀴 돌러 갑니다.

 

 

 

 

 

 

 

먼저 들린곳은 임진각 가기전에 맛있는집이 있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회원분이 파주분이라서 길을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저는 뒤에 졸졸 따라다녔습니다.

 

 

 

 

 

 

오늘 점심으로 부대찌개를 선택을 했습니다.

맛집이고 하니까 아무거나 먹어도 될꺼 같습니다.

삼거리 식당 부대찌개가 전문으로 하는 집입니다.

더운데도 불구하고 뜨거운 음식을 먹습니다.

이열치열 아니겠습니까?

 

 

 

 

 

 

차림표가 있습니다.

부대찌개 1인분이 7천원 입니다.

2인분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다행이 자리가 하나 생겨서 바로 앉았습니다.

맛집인데 가계가 좀 적다 생각을 했는데 지하에도 자리가 있어서 사람들이 거기로 내려가는걸 봤습니다.

역시 자리가 있어서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는거였습니다.

 

 

 

 

 

 

파주 라이딩을 하고 식사를 할곳을 하나더 추천을 할려고 합니다.

바로 동두천에 있는 호수식당 입니다.

여기에는 부대찌개 전문점 입니다.

백종원 3대 천왕에도 소개를 한 집입니다.

동두천은 저의 고향이라서 갈때마다 설레입니다.

점심시간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평일 점심에 가시는게 좋습니다.

양도 적당하고 맛도 있습니다.

부대찌개맛이 대부분 비슷하기는 하지만 먹을만 합니다.

국물이 있는 메뉴가 있고 없는 메뉴가 있습니다.

입맛대로 골라 드시면 됩니다.

음식을 드시고 시화나래휴계소로 이동을 해서 커피한잔 마시면 딱 좋습니다.

거리는 호수식당에서 시화나래휴계소까지 112KM 입니다.

근거리 투어를 가실 예정이시라면 이 라이딩 코스로 다녀오는것도 좋을꺼 같습니다.

 

 

 

 

 

 

 

 

 

 

 

 

 

 

 

 

 

 

 

 

부대찌개를 맛나게 잘 먹고 바로 임진각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날씨 정말 덥습니다.

이제 여름에는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바이크는 타고 싶은데 날은 살이 탈정도로 뜨겁고 걱정이 많이 됩니다.

 

 

 

 

 

 

임진각에 도착을 했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습니다.

바이크 타고 오신분들도 없고 썰렁했습니다.

 

 

 

 

 

 

휑 합니다.그리고 조용 합니다.

오늘은 관광으로 오신분들도 많이 없었습니다.

이제 주변을 좀 구경을 해야겠습니다.

 

 

 

 

 

 

저 끝에는 태극기가 여러개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태극기는 오래되 보였습니다.

몇년동안 비와 바람을 맞아서 그런지 너져분해 졌습니다.

세월에 흔적이 고스란히 보입니다.

이걸 보니 마음이 찡합니다.

통일 그날이 올까?

 

 

 

 

 

 

주변에 더위를 식혀줄 호수가 있습니다.

더울때는 시원한 그늘이 최고 아니겠습니까?

물고기도 있으니 물고기 밥도 주면서 더위를 식히는것도 좋을꺼 같습니다.

 

 

 

 

 

 

귀여운 인형이 딱 지키고 있는 모습이 정말 귀엽습니다.

 

 

 

 

 

 

 

이곳은 다리끝까지 갈수가 있는 곳인데 표를 사서 들어가야 하는 곳입니다.

저희는 그렇게까지 볼필요가 없다고 생각을 해서 패스했습니다.

나이드신 어르신들께서는 구경을 하러 들어가십니다.

조금이라도 이북으로 가고 싶은 마음에 그러시는거 같습니다.

 

 

 

 

 

 

경의선 장단역 증기 기관차가 있습니다.

전쟁의 흔적이 고스란히 있는 기차 입니다.

예전에 철마는 달리고 싶다라는 글이 생각이 났습니다.

통일이 되고 길이 생긴다면 아시아 투어를 할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정말 꿈같은 얘기 입니다.

 

 

 

 

 

 

같은 나라에 살고 있는데도 분단이라니 아쉽습니다.

전쟁의 아픔을 격으신분들은 이곳 임진각을 많이 찾으시는거 같습니다.

 

 

 

 

 

 

이곳은 임진각 전망대 입니다.

커피도 마실수 있고 매장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와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갖는것도 좋을꺼 같습니다.

이제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합니다.

통일대교를 가고 싶다고 해서 그쪽으로 출발.

 

 

 

 

 

 

통일대교에 도착을 했는데 들어가질 못하고 밖에서만 볼수 밖에 없었습니다.

바로 다리만 건너가면 개성공단이 나옵니다.

멀리서 나마 구경을 했습니다.

 

 

 

 

 

달리고 싶다.

 

 

 

 

 

다음으로 온 곳은 화석정이라는 곳입니다.

저도 잘은 못랐고 처음 들어보는 곳이라서 가보고 싶었습니다.

화정정이라는 곳에 도착을 하니 그늘도 있고 바람도 시원해서 더위를 식히기에 좋은 곳입니다.

 

 

 

 

 

 

이길을 통해서 갈수가 있는 코스가 있습니다.

율곡 탐방로 입니다.

근데 저희가 봤을때는 철조망으로 다 쳐져 있어서 사람이 들어갈수 없게 만들어 놨습니다.

위험해서 막아놓은거 같기도 합니다.

 

 

 

 

 

 

화석정이 뭔지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잘 보이지는 않지만 대충은 보입니다.

 

 

 

 

 

 

바로 옆에 있는 매장에서 커피를 하나 샀는데 칸타타 하나에 오천원 입니다.

너무 비싸게 받아서 순간 놀랬습니다.

완전 바가지 요금을 받고 있습니다.이런

 

 

 

 

 

 

이왕 왔으니까 주변을 돌아봤습니다.

이곳에 신발을 벗고 올라가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앉아서 강을 보면 시원하고 좋을꺼 같습니다.

 

 

 

 

 

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강에는 물이 없습니다.

말라가는 중입니다.

가뭄은 가뭄인가 봅니다.어느 정도 비가 내려줘야 하는데 매일 뜨거운 날만 이어지고 있으니 걱정입니다.

 

 

 

 

 

 

옆에는 560년된 느티나무가 있습니다.

와 정말 오래도 살고 있는 나무 입니다.

크기도 어마어마 했습니다.

주변이 넓지가 않아서 금방 구경을 다했습니다.

이제 헤이리 마을쪽으로 출발을 합니다.

 

 

 

 

 

 

달리고 달려서 이곳 헤이리 마을 근처에 왔습니다.

야구장이 있다고 해서 한번 치고 가자고 해서 왔습니다.

 

 

 

 

 

 

낯이라 그런지 가계들은 장사를 안하고 있었습니다.

저녁이 되면 화려하게 주변이 빛날꺼 같습니다.

 

 

 

 

 

 

도착을 해서 야구장으로 이동을 했는데 고장이 나서 운행을 안하고 있는겁니다.

이런 주인분은 시원하게 앉아서 맥주를 즐기시고 계셨습니다.

저희도 맥주가 땡겼지만 참았습니다.

 

 

 

 

 

 

 

 

 

주인 아저씨가 수리중인데도 불구하고 공짜로 해줄테니 한번 치고 가라고 해서 이렇게 쳐봤습니다.

공은 아래로 갔다가 오지도 않다가 공이 또 빠르게 오거나 아주 골고루 공이 날아 옵니다.

그래도 손맛을 보게 해주신 주인분께 감사합니다.

다음에 갔을때는 다 수리가 됬으면 좋겠습니다.

아쉬움을 남긴채 저희는 이제 헤어졌습니다.

저는 저녁 시간이 아직 많이 남아서 친구가계로 놀러 갑니다.

연수동에 있는 엠플러스코인 노래방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만원에 50곡을 부를수가 있습니다.

목이 터져가 불러도 다 못부릅니다.

그래서 적립도 해준다고 합니다.

노래 연습을 할때 딱 좋을꺼 같습니다.

 

 

 

 

 

 

 

 

친구 가계를 가는데 네비를 잘못보고 그만 고속도로로 빠졌습니다.

다행이 많이 진입을 하지 않은 상황이라서 뒤로 바이크를 빼서 나갔습니다.

순간 식은땀이 줄줄 흘렀습니다.

아마 다들 이런 경험 한번쯤은 해보셨을겁니다.

아찔합니다.

 

 

 

 

 

 

연수동에 있는 엠플러스코인노래방

친구 가계에 놀러왔더니 약간의 분위기가 틀려졌습니다.

없던 티비도 있고,요즘 유행을 하는 VR도 설치를 해놓고 말입니다.

노래방을 기다리는 아이들한테 기다리는 동안 하게끔 설치를 해놓은 겁니다.공짜는 아닙니다.적립금으로 할수 있습니다.

저도 하고 싶어서 쓰는 순간 와 이건 신세계다라고 느꼈습니다.

집에 하나 사놓으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할꺼 같습니다.

정말 신기하고 제가 진짜로 게임 안에서 하는거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한참을 하고나니 벌써 두시간이 흘쩍 가버렸습니다.

배가 고파서 바로 밑에 있는 식당으로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이곳도 맛집이라고 하는데 자기도 많이 와서 먹는다고 합니다.

뭐가 맛있냐 물어봤는데 여기는 다 맛있다고 해서 순대국을 주문을 했습니다.

국물은 진하게 한우뼈로 우려서 만들다고 합니다.

한입을 먹으니 역시 맛이 조금 틀립니다.

김치도 맛있고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이렇게 깨끗하게 먹어 치웠습니다.

구수하고 순대가 부드럽고 머릿고기도 냄새가 하나도 안나서 좋았습니다.

오늘 긴 시간을 알차게 보낸거 같아서 기분 좋게 집으로 컴백 합니다.

 

 

 

2017/07/11 - [바이크 소개 및 일상] - 두카티 하이퍼모타드 939 SP 성능은 좋아지고 좀더 가벼워 졌다.두카티의류세일(트랙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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