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넬리 TNT 300 배기음이 정말 특이하다.

오늘 소개를 할 바이크 배기음이 정말 특이하다고 생각하는 베넬리 TNT300 입니다.

그럼 간단한 제원을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판매 가격은 5,800,000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리어 서스펜션은 41MM로 조절식 입니다.

엔진형식은 수냉식이고 4스트로크,2기통 입니다.

최대출력은 28PS/10000RPM,최대토크는 27.4NM/9000RPM 입니다.

연료용량은 16리터 많이 들어 갑니다.

 

 

 

 

 

 

건조중량은 190KG 입니다.

연비는 25KM-30KM 정도 까지 나옵니다.단 정속 주행 60KM-80KM 했을때 연비 입니다.

최고 속도는 180KM까지 나갑니다.이렇게 잘나가나 싶을 정도로 놀라웠습니다.

프론트 브레이크는 260MM 더블디스크를 장착을 했습니다.

리어 브레이크는 240MM 싱글 디스크 입니다.

프론트 타이어는 120/70/17,리어 타이어는 160/60/17 피렐리 엔젤ST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자세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TNT 300은 계기판에 기어 단수가 없다는게 조금 아쉬운 점입니다.

ABS가 없는것도 아쉽고 그대신 프론트 브레이크를 더블디스크를 장착을 해서 어느 정도 제동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니그립 느낌도 편하고,전체적인 밸런스도 괜찮은 편입니다.

발 착지도 잘 되고 다만 키가 작으신 분들은 불편할수도 있습니다.

주행을 하면서 잔 진동이 있기는 하지만 신경쓸 정도는 아닙니다.

급 가속을 할때 스로틀을 감으면 감는데로 속도가 올라가는게 아니라 스로틀을 감아도 천천히 올라가는 느낌 입니다.

TNT 300는 초보자들의 입문용으로 타기에는 딱 좋은 바이크 인거 같습니다.

전체적인 성능은 좋은데 출력이 따라와 주질 못하는 점이 아쉽습니다.

승차감은 서스펜션이 충격을 잘 잡아주고,물렁해서 피로감은 덜 합니다.또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분들도 걱정 없이 탈수가 있습니다.

윈드 스크린은 조절식이 아니라 고정이 되어 있어서 튜닝을 하시고 타시는게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뒷브레이크는 생각보다 락이 잘 걸리니 조심히 운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라이트는 밝아서 야간 주행을 하는데에는 큰 무리가 없습니다.

냉각수가 어느 정도 있는지 밖에서 눈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제꺼는 카울을 뜯어야 볼수가 있는데 그렇다고 그렇게 힘든건 아니지만 눈으로 금방 확인이 가능하니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차체 양쪽에는 철골들이 되어 있어서 두카티와 같은 느낌이 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좀더 고급스럽다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조금 특이한 부분이 있는데 반사판이 달려서 나왔다는 겁니다.한국에서는 볼수가 없는 모습입니다.반사판은 구입을 해서 붙이는게 대부분인데 유럽스타일이라 그런지 뭔가 특이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시트는 재질이 푹신해서 장거리를 달려도 괜찮을꺼 같고 탠덤을 할수가 있는 시트도 다른 바이크에 비해서 넓은 편이여서 탠덤자도 편안하게 탈수가 있다는게 좋습니다.

TNT 300는 체인 방식을 사용을 하고 있고,체인 가드가 넓어서 루브를 많이 칠해도 튀는 현상은 없어서 좋습니다.

 

 

 

 

 

 

 

비상등도 옵션으로 달려 있어서 안전 주행을 하는데 좋습니다.

배기음은 2기통 소리라고 보기에는 정말 특이하고 탕탕 튀는 느낌이 나서 평상시에 볼수 없는 배기음 입니다.

전체적으로 봤을때 디자인도 그렇고 밸런스,승차감등 출력이 조금 약하다는 것 말고는 나쁘다는 예기는 못할것 같습니다.

 

 

 

2017/06/13 - [음식과여행] - 영종도(운서역근처)에 새로 오픈한 산들애 한식부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