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구읍뱃터/새로 생긴 관광어시장(후기)에서 오랫만에 회를 먹었습니다.넙디 5959 호프집에서 2차 마무리!

오늘 낮에 교육을 마치고 저녁을 먹을겸 해서 구읍뱃터에 새로 생긴 관광 어시장에서 회 한사발 먹기로 했습니다.

아직 입점이 많이 되질 않아서 썰렁하기는 합니다.

 

 

 

 

건물은 높게 만들었는데 빈곳이 많이서 건물주 속 쓰리겠습니다.

뭐 자리가 좋으니 금방 입점 할꺼 같습니다.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안에 해산물을 파는 곳이 4군데 밖에 없어서 아직은 여러 군데를 다닐수가 없이 선택의 폭이 좁습니다.

 

 

 

 

저희가 선택한 곳은 양심상회 입니다.

이름이 양심이라서 한번 호기심에 들렸습니다.

사장님과 아들?인거 같습니다.

 

 

 

 

저희는 우럭 한마리랑 광어 한마리랑 주문을 했습니다.

 

 

 

 

가격은 35000원에 낙지는 서비스로 주신답니다.

이정도면 가격대비해서 정말 좋은 조건인거 같습니다.

 

 

 

 

2층에 있는 식당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식당 이름은 황금 물고기였습니다.

잘 기억은 안나지만 맞을겁니다.

 

 

 

밑에는 사람들이 하나도 안보이더니 다 여기서 먹고 있었습니다.

 

 

 

 

기본 밑반찬이 깔렸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먹을 셋팅을 합니다.

간장 양념과 초고추장 양념을 하나씩 담아서 먹을수 있게 거기다가 와사비까지 준비 끝!!

 

 

 

 

스끼다시로 이렇게 조개구이도 나옵니다.

와우 서비스 괜찮습니다.

 

 

 

 

또 서비스로 받은 것은 낙지!!

베리굿 입니다.

힘이 얼마나 새던지 입안에 막 달라 붙어서 고생했습니다.

 

 

 

 

이건 가리비?비스무리 한걸 가지고 오셨는데

맛은 그다지 별로 였습니다.

밍밍한 맛?

암튼 제입맛에는 별로 였지만 다 먹었습니다.

 

 

 

 

메인 메뉴는 바로 회!!

쫄깃하고 부드러운 맛!!

오랜만에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세명에서 먹었는데도 안주가 너무 많이 남았습니다.

그래도 아쉬움을 남기고 2차로 넙디로 이동을 합니다.

당연히 술을 먹었으니 택시로 이동을 했습니다.

하늘도시에서 넙디까지 5500원 정도 나왔던걸로 기억을 합니다.

 

 

 

 

넙디에 있는 5959 호프집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저녁에 이곳은 사람들이 제일 많은거 같습니다.

안주는 닭모래집과 오뎅탕을 주문을 했습니다.

 

 

 

 

오뎅탕은 여기서는 처음 먹어봤는데 먹을만 합니다.

소주 안주에는 딱 좋은 안주 입니다.

오뎅도 크고 국물도 괜찮았습니다.

 

 

 

 

새로운 만남을 기념해서 한컷!!

새로운 동생을 알게 되서 기분이 좋은 날이였습니다.

 

 

 

저도 한컷!!

알딸딸하게 취해서 집에 가기전에 따듯한 커피 한잔 하고 집으로 컴백 했습니다.

오늘 정말 맛있게 배부르게 잘 먹은 하루였습니다.

 

 

 

2017/11/09 - [바이크 소개 및 일상] - KR모터스 코멧 650 국산바이크 치고 잘 나갑니다.

 

 

 

2017/11/08 - [음식과여행] - 소요산으로 단풍구경/소요산 근처 맛집(가마솥 밥집)한식부페/넙디 5959 호프집에서 마무리 했습니다.

 

 

 

2017/11/06 - [바이크 소개 및 일상] - 할리데이비슨 스트리트 750/영종도 오프로드 코스 추천/영종도 운서동 맛집/스쿠터로 오프로드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