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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Y 바이크 타는 아재

야생마 같은 바이크 야마하 MT-10. 본문

바이크 소개 및 일상

야생마 같은 바이크 야마하 MT-10.

가지니 다르마트마 2017. 5. 2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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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소개를 할 바이크는 MT시리즈 중에 끝을 보여주고 있는 바로 야마하 MT-10 입니다.

너무 멋지게 나와서 저는 미래에서나 볼수 있는 그런 바이크인줄 알았습니다.

그만큼 디자인의 신경을 많이 쓴것이 보입니다.

그럼 간단하게 제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시가격은 1795만원 입니다.그렇게 부담을 가질만한 가격은 아닙니다.

장르는 네이키드 입니다.보기에는 스포츠 바이크라고 해도 괜찮을꺼 같습니다.

엔진형식은 수냉식,4스트로크,4기통 입니다.4기통의 엔진음 정말 멋집니다.

배기량은 998CC 입니다.

 

 

 

 

 

 

최대 출력은 160.4PS/11500RPM 입니다.

최대토크는 11.3KG/M/9000RPM 입니다.

건조중량은 210KG 입니다.

연료용량은 17리터 입니다.보기보다는 많이 안들어갑니다.

전고는 1110MM,전폭은 800MM,시트고는 825MM,휠베이스는 1400MM,전장은 2095MM 입니다.

간단하게 제원에 대해서 알아봤고,본격적으로 설명을 해 드리겠습니다.

MT-10의 앞모습은 트렌스포머에 나오는 범블비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 입니다.눈을 동그락게 뜬거 같습니다.

특징은 듀얼 브레이크 시스템이 장착이 되어있습니다.

저금 아쉬운 점은 시트의 마감이 깔끔하게 정리가 안되있는게 마음에 별로 안듭니다.그대신 안장이 좀 편안한 느낌을 줘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다른 바이크들 대부분 냉각수를 확인을 할려면 뭔가를 뜯어내야 보이는데 MT-10은 그럴 필요가 없이 냉각수 체크가 쉽게 밖에서도 보이게 되어 있습니다.

오른쪽 밑부분에 비상등이 달려 있는데 숨어 있고 잘 눈에 안뛰어서 급하게 누르기가 좀 힘듭니다.

 

 

 

 

 

 

MT-10은 크루즈 컨트롤이 달려 있어서 지속적으로 먼길을 떠날때 계속 스로틀을 잡고 쉽지 않을때 사용하면 편안한 주행을 도와줍니다.

모드는 차례대로 말을하면 A모드,스텐다드 모드,B모드 세가지가 있습니다.

스텐다드 모드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주행을 하는 말 그대로 일반모드 입니다.

A모드는 주행을 할때 일반 모드 보다 스로틀의 반응이 민감하다고 할수가 있습니다.

B모드는 A모드 보다 스로틀의 반응이 더 민감해서 감는 즉시 속도가 빨리 반응을 하는 모드 입니다.

B모드로 해서 달리면 선수가 된거 같은 기분을 느낄수가 있을겁니다.

냉각 성능이 좋다보니 엔진이나 프레임등에 열이 많이 받지 않고 빨리 열을 식혀 줍니다.

MT-10는 도심에서도 자유롭게 탈수가 있고,출퇴근용으로도 가능하고,투어도 편하게 갈수 있고,코너도 타는데 문제가 없고,다재다능한 기능을 하는 바이크 입니다.

포지션은 일반키를 가진분이라면 양발이 땅에 닿아서 그렇게 부담스럽지가 않습니다.

리터급 바이크 인데도 불구하고 타는데 너무 부담스럽게 생각을 안해도 되는 바이크 입니다.

 

 

 

 

 

 

 

휠베이스가 다른 바이크 보다 짧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편하게 탈수가 있는 바이크 중에 하나 입니다.

크루즈 모드는 4단 이상 50KM 이상이 됬을때 작동이 됩니다.

MT-10은 R1의 신형 엔진을 그대로 가져다 썼습니다.

서스펜션은 시내나 투어를 갔을때 방지턱이라든지 요철이 많은곳에서는 단단한 서스펜션으로 인해서 주행자의 몸으로까지 충격이 전해져서 장거리를 달릴때는 조금 피로감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대신 코너링을 할때는 서스펜션이 바이크의 차체를 잘 잡아줘서 안정감 있는 코너를 돌수가 있습니다.

스로틀을 감으면 감을수록 가속감은 더욱더 커지는걸 느낄수 있습니다.

MT 시리즈 중에 제일 단점이라고 생각을 하는것은 속도가 빠르면  핸들이 많이 털리는 느낌이 나는것을 알수가 있어서 불안감이 생기는데 반면에 MT-10은 그런 핸들의 움직임을 꽉 잡아줘서 빠른 속도를 내도 전혀 흔들림이 없고 불안감도 많이 느낄수가 없습니다.

텐덤을 하면 서스펜션이 단단하다 보니까 충격을 많이 받습니다.시트가 그렇게 푹신하지가 않아서 피로감을 느낄수가 있고,발판도 위로 올라와 있어서 다리도 불편합니다.다 감당을 할수 있으면 뭐 타고 근거리 정도는 갈수 있을겁니다.

4기통이라서 또 리터급이라서 미리 겁을 먹고 구입을 못하시는 분들이 많을꺼라 생각이 듭니다.막상 주행을 해보면 편안하고,속도감도 좋고,시내에서도 편안하다고 느낄 정도의 감탄사가 나올꺼라 생각을 합니다.

연비는 많이 나왔으면 정말 좋겠지만 그렇게 많이 안나와서 아쉽습니다.13KM 정도가 나오는데 이건 시내에서 측정을 한거라서 타는 사람에 따라서 연비도 많이 달라질수가 있으니 연비는 확실히 믿을만하지가 않다는점을 알려드립니다.

요즘에 먼지가 없어서 쾌적하게 라이딩을 할수가 있는데 이런 타기 좋은날엔 무조건 달려줘야 되지 않겠습니까?

 

 

 

2017/05/26 - [바이크 소개 및 일상] - 혼다 인테그라 스쿠터 같지 않은 스쿠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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