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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Y 바이크 타는 아재

벌천포 해수욕장으로 투어를 갔다왔습니다.(서산,당진)왜목마을,삽교호,평택호. 본문

음식과여행

벌천포 해수욕장으로 투어를 갔다왔습니다.(서산,당진)왜목마을,삽교호,평택호.

가지니 다르마트마 2017. 7. 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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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투어를 간 곳은 서산에 있는 벌천포 해수욕장에 다녀 왔습니다.

처음 가보기는 하지만 무작정 지도를 보고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출발을 합니다.

저는 영종도 섬에 살고 있기 때문에 항상 배를 타고 월미도 선착장까지 타고 나가야 합니다.

아침부터 준비를 마치고 밥도 못먹고 나왔습니다.

10시에 월미도에서 일행하고 만나기로 했습니다.

오늘 처음 뵙는 분이라서 어떤분인지 궁금했습니다.

 

 

 

 

 

 

월미도에 배가 도착을 하고 저는 오늘의 투어 파트너를 만났습니다.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타시는 기종은 코멧650이였습니다.

투어를 가는게 처음이라고 해서 천천히 마실 속도로 가기로 했습니다.

바로 어제 스페이스 할리 밴드에 오늘 투어를 간다고 하니 평택호에서 만나자고 하셔서 일단 그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평택호에서 형님을 만나서 다시 만날분이 계시다고 삽교호로 이동을 했습니다.

삽교호에서 커피를 한잔 시원하게 마시고 어디를 갈꺼냐고 해서 벌천포 해수욕장에 가보고 싶어서 간다고 했는데 같이 조인을 해서 가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팻보이 두대와 스트리트750한대,코멧650한대 이렇게 네대가 출발 준비를 합니다.

형님들이 생각보다 빨리 달리셔서 놀랬습니다.

기본 평균 속도 120KM로 달리는 겁니다.

저는 100KM 정도 달릴려고 했는데 어쩔수 없이 속도에 맞쳐서 갑니다.

코멧 타시는 형님은 이렇게 오래 달려보고 속도도 이렇게 빨리 달려보기는 처음이라고 하십니다.

아마 긴장좀 하셨을꺼 같습니다.근데 재밌다고 하십니다.

다행입니다.실망을 하실까봐 걱정을 했는데 마음에 드신다니 만족을 합니다.

 

 

 

 

 

 

드디어 달리고 달려서 벌천포 해수욕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해수욕도 할수 있고 근처에 낚시도 하시는 분들도 많고,캠핑도 할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고기도 구워먹을수도 있고,카라반도 있었습니다.

캠핑에 빠질수 없는 것들이 한자리에 다 모여 있었습니다.

바다도 양 옆으로 다 펼쳐져 있어서 더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서해바다 같지 않게 바다가 깨끗해 보였습니다.

가족끼리 많이들 놀러 오는 곳으로 보입니다.

 

 

 

 

 

 

물이 좀 빠져서 보기는 좀 그렇지만 아이들하고 같이 와서 지내기에는 좋은곳인거 같습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길도 좋고 라이딩하기 딱 좋아 보입니다.

여름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할꺼 같습니다.

제 생각일뿐 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와서 쉬었다 가기에는 좋아 보입니다.

 

 

 

 

 

 

가기전에 점심을 먹을 시간도 되고 배도 고프고 해서 밥을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회는 좀 그렇고 해서 간단하게 먹을 만한걸 찾던중에 주인집 아주머니가 간재미 매운탕을 먹어보라고 적극 추천을 하길래 먹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벌천포에 왔으니 벌천포 집에서 먹어야 제맛 아니겠습니까?

예전에 간재미 회 국수를 먹어 본적이 있어서 괜찮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메뉴에는 없지만 자연산이라고 맛있을꺼라고 하십니다.

저희는 주인 아주머니만 믿고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가게 안에는 칙칙해서 밖으로 나와서 앉았습니다.

주변 경치를 보면서 먹어야 더 맛있지 않습니까?

 

 

 

 

 

 

선착장이라서 그런지 낚시하는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한참을 봤는데도 고기 한마리 잡는 분들은 안보입니다.

갈매기들도 얼마나 잘 먹었으면 살이 통통하게 쪘습니다.

 

 

 

 

 

 

제일 먼저 소라가 나왔습니다.

근데 회로 나온게 아니라 한번 삶아서 나온거라서 형님이 좀 실망을 하십니다.

소라는 신선하게 회로 먹어야 맛나는데 하고 말입니다.

맛이 어떤가 먹어보니 꼬들꼬들하고 맛있었습니다.

생각보다는 괜찮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초고추장에 찍어먹으니 더 맛납니다.

 

 

 

 

 

 

드디어 메인 요리 간재미 매운탕이 나왔습니다.

냄새하고 보기에도 맛있게 생겨서 군침이 돕니다.

국물이 조금 쫄개 하기 위해서 기다립니다.

시간이 어느정도 되서 국물을 한번 맛을 봤는데 이건 뭐지?

싱거웠습니다.이제 간재미를 먹어 봅니다.간재미는 뻐까지 다 먹을수가 있어서 먹기에는 편했습니다.

생선은 조금 먹을만 했는데 전체적으로 약간 실망을 했습니다.

형님들이 차라리 우럭 매운탕을 시킬껄 잘못했다고 하십니다.

왠지 우리가 아줌마한테 속은거 같다고 하시는데 어쩌겠습니까?

이왕 나온거 배는 채워야 하지 않겠습니다.

어느 정도 다 먹고 왜목마을로 한분더 조인을 하러 이동을 합니다.

 

 

 

 

 

왜목마을에 도착을 해서 한분을 더 만났습니다.

역시 할리 소리도 우렁차고 뒤에 시시바도 멋지게 달았습니다.

바이크가 더 커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기종도 팻보이였습니다.

오늘만 세대를 한번에 봅니다.

쇠도 굵어서 정말 튼튼해 보입니다.

직접 제작을 해서 달았다고 하는데 나중에 제작의뢰를 하고 싶습니다.더 멋지게 해달라고 말입니다.

튜닝의 끝은 어디일까 궁금합니다.

항상 사람들 바이크를 볼때마다 새로운 모습들을 많이 봅니다.

또 이런 재미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커피가 아닌 음료수를 마시고 간단하게 대화를 하고 바로 또 출발을 합니다.

출발은 같이하고 한분씩 헤어집니다.

오늘 둘만 투어를 할줄 알았는데 예상치 않게 같이 투어를 하게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담에 또 같이 달리고 싶습니다.

 

 

 

 

 

 

오늘 라이딩 코스 입니다.

오늘은 차가 별로 없어서 시원하게 달리기 좋았습니다.

한번 가보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2017/07/03 - [바이크 소개 및 일상] - 두카티 몬스터 797 괴물 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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