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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Y 바이크 타는 아재

춘천 바이크 코스(드라이브 코스)추천/영종도 전소 맛집/단풍구경/춘천 투어 코스 후기 입니다. 본문

음식과여행

춘천 바이크 코스(드라이브 코스)추천/영종도 전소 맛집/단풍구경/춘천 투어 코스 후기 입니다.

가지니 다르마트마 2017. 11. 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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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게스트하우스에서 1박을 하고 10시 정도에 출발을 했습니다.

조금 일찍 출발을 해서 여유롭게 갈려고 했으나,

숙취로 인해서 출발 시간이 지연이 됬습니다.

아침에 머리가 띵!!해서 일어 날수가 없었습니다.

자동차면 누가 운전을 해서 가면 되지만,

바이크라서 내가 운전을 해서 가야하니 방법은 빨리 정신을 차리는것 뿐이였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까 이제 조금씩 정신을 차려서 출발을 했습니다.

출발을 했을뿐 머리는 아직 멍한 상태라서 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정신 똑바로 차리고 주행을 했습니다.

1시간 정도 되니 이제 멍한 느낌도 없고 정상의 몸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배가 고프지가 않아서 다이렉트로 달리기로 했습니다.

지나가다가 경치가 좋은 곳이 있길래 사진 한방 찍었습니다.

 

 

 

 

 

 

이제 가을이고 하니까 단풍구경을 많이 갈텐데 또 언제 투어를 갈지 몰라서 미리미리 찍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완변한 단풍은 아니지만 이것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춘천에서 비소식이 있어서 부랴부랴 달려왔는데 춘천에는 안오고 산발적으로 조금씩 내려서 놀랬습니다.

비 맞고 또 바이크를 타야하나 하는 생각에 말입니다.

하지만 다행히 구름이 거치고 맑은 하늘이 보여서 천만 다행이였습니다.

룰루랄라!!달립니다.

 

 

 

 

 

 

달리다가 조금 배가 고파서 밥 먹고 가자고 해서 주변을 돌아보니 마음에 드는곳은 다 문을 닫았습니다.

주말인데 문을 닫다니 정말 황당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가보고 괜찮은데 있으면 들어가자 해서 도착을 한곳이 송추 입니다.

 

 

 

 

 

 

송추 가마골!!

갈비탕 한그릇을 먹기 위해서 들어갔는데 점심시간이라서 사람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얼마나 기다려야 하냐 물어봤더니 한 20-3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답니다.

저희는 바로 돌아보지 않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근처에는 이렇게 산책을 할수 있는 곳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밥 한끼 맛나게 먹고 산책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꺼 같습니다.

사람이 많기는 정말 많았습니다.

 

 

 

 

 

 

근처에는 조그만 천이 있는데 밑에를 보니 고기들이 살고 있습니다.

와 정말 물이 깨끗한가 봅니다.

물고기가 사는 천은 정말 오랜만에 봅니다.

요즘 환경이 너무 안좋아져서 물고기 다니는걸 잘 볼수가 없는데 신기 했습니다.

 

 

 

 

 

 

송추 가마골 앞쪽에는 고기 종류를 파는 건물이고 뒤쪽으로는 갈비탕을 파는 곳입니다.

그사이 이렇게 선녀교라는 흔들 다리가 있습니다.

여기로 왔다갔다 하시면 됩니다.

아쉬움을 달래고 바로 영종도로 가서 밥 먹자 하고 무조건 달렸습니다.

달리다 보니 왠 바람이 그렇게 부는지 인천에 거의 다 오니까 바람이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월미도에 오다가 바람때문에 바이크가 붕 뜨는 느낌이 들어서 날아가는지 알았습니다.

혹시나 배가 없을까봐 걱정을 하면서 속도를 조금 더 냈습니다.

 

 

 

 

 

 

드디어 월미도에 도착!!

주말이라서 사람들이 항상 부쩍부쩍 합니다.

4시에 도착을 했는데 다행이 4시까지는 배가 뜬다고 해서 다행이였습니다.

조금만 늦게 왔어도,아니 송추에서 기다렸다가 밥을 먹고 왔으면 배를 못타고 밖에다가 세워 두고 지하철로 집에 갈뻔 했습니다.

운이 좋은 날이였습니다.

태풍 때문에 바람의 영향을 받는거 같습니다.

도착을 해서 보니 스트리트 750이 한대 있길래

혹시 영종도 주민이냐고 물어보니 맞다고 너무 반가웠습니다.

 

 

 

 

 

배를 기다리는 동안 어제 맥주를 먹다 남은 과자를 먹었습니다.

이게 첫끼인 셈입니다.

다음 부터는 투어를 가면 술을 조금만 먹어야겠습니다.

근데 또 막상 먹으면 계속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소맥을 먹어서 그런거 같은데 다음에는 맥주만 먹는걸로 해야겠습니다.

배를 타고 영종도에 도착을 해서 전소에 있는 해장국집으로 갔습니다.

 

 

 

 

 

여기는 양평서울해장국집 입니다.

동네형이 이곳도 먹을만 하다고 해서 왔습니다.

 

 

 

 

 

 

내부는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해장국을 주문을 했습니다.

선지 해장국을 말입니다.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맛있다는 예기를 듣고 한번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가격은 8천원 입니다.

요즘은 대부분 한끼 가격이 8천원 이상 합니다.

 

 

 

 

 

 

와 드디어 선지 해장국이 나왔습니다.

안에 고추도 넣고,깨도 넣고 먹기 시작 합니다.

음!!음!!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 정도면 괜찮은 초이스 같습니다.

정말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아주머니께서 밥도 조금 더 주셔서 더 배가 불렀습니다.

하루에 한끼도 버틸만 한거 같습니다.

춘천 투어 마무리를 하고 재밌는 시간도 보내고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어디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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