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티맥스 ABS 조금 달라졌습니다.

장거리 투어를 갈때 자꾸 먼지가 눈에 들어와서 몇시간 타고 나면 눈이 아픕니다.

작년 여름에도 미세먼지가 눈에 많이 들어가서 눈병까지 났었습니다.

안약을 몇일 뿌리고 나니까 좀 괜찮아 졌습니다.

이제 또 그런 날이 왔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좀 잘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2틀 연속으로 바이크를 타면 좀 피곤해 집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잠을 제대로 잘수도 없고, 해서 피로감이 누적이 됩니다.

그렇게 타고 난 다음 저녁은 잠이 너무 잘옵니다.

 

 

 

 

 

 

 

 

 

 

 

오늘 소개를 할 바이크는 이번에 새로 나왔죠? 바로 티맥스 입니다.

일단 간단하게 제원을 알아볼까요?

장르는 스쿠터죠? 맞죠?

엔진 형식은 수냉식이고, 4스트로크, 2기통 입니다.

배기량은 530CC 입니다.

최대 출력은 46PS/6750RPM입니다.

최대토크는 5.4KG/M/5250RPM입니다.

건조중량은 213KG입니다.

연료용량은 15리터입니다.

전고는 1420MM입니다.

전폭은 765MM입니다.

시트고는 800MM입니다.

휠베이스는 1575MM입니다.

전장은 2200MM입니다.

이젠 좀 자세하게 알아볼겠습니다.

 

 

 

 

 

 

 

 

 

 

엔진 성능은 촐력이 0.5 마력이 감소한 반면에 토크는 0.7이나 증가를 했습니다. 또, 냉각 시스템과 에어박스,오일필터가 변화를 가졌습니다.

전자식 스로틀이 장착이 되어서 더 멋진거 같습니다.

머플러는 전과 달리 투박한 디자인에서 크롬 색상이 들어간 고급스러움으로 변했습니다.

프레임은 경량화 알루미늄을 사용하여 무게를 줄이고 수납공간도 크게 만들었습니다.

헬멧이 두개나 들어갑니다.

구동은 벨트가 소형화가 되고, 내구성이 좋고, 부드러운 주행이 될수 있도록 했습니다.

스윙암은 크기가 더 길어져서 안정감을 더 극대화 했습니다.

헤드라이트는 LED로 바꾸고, 야간 주행에 더 신경을 썼고, 드레스업 효과도 볼수가 있습니다.

윈드스크린은 핸들에 달려있는 스위치로 원터치로 작동이 되고, 예전꺼 보다 길이가 좀 더 길어 졌습니다.

계기판 디자인은 스파크 차량 계기판하고 좀 비슷해 보입니다.

스마트키가 있어서 열쇠를 잃어버리거나 주차를 하고, 열쇠를 두고 그냥 집으로 들어가는 걱정은 이제 안해도 된다는게 좋습니다.

시트는 전보다 넓어졌습니다.

주유구도 간편해졌고, 밖으로 노출이 안되있어서 보기에도 좋습니다.

뒷태는 예전꺼보다는 못합니다.

tcs가 있어서 가격은 좀 올라갔습니다.

C600하고 비슷해 보입니다.

가벼워졌고, 스타트가 좋아서 배달 하는 사람들이 많이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이 맘에 안듭니다.

속도는 R3보다 느립니다.

 

 

 

 

 

 

 

제작을 한 현지에서도 실망을 했다고 합니다.

무게는 9KG이 줄었습니다.

해외 가격과 국내 판매 가격이 많이 차이가 나는거 같습니다.

남성미가 예전꺼 보다 없어졌습니다.

배기량과 포지션 그리고, 연비,가속 및 승차감 등 전체적으로 무난합니다.

16년 모델 보다는 별로 안예쁘지만, 살 사람들은 다 산다 왜? 편하니까 말입니다.

속도는 180KM 정도 나가면 뭐 괜찮은거 같습니다.

연비는 전 모델하고 별 차이가 없는 20KM 정도?

난 저배기량 스쿠터가 더 맘에 듭니다. 이건 가격이 1550만원 너무 비싸서 못사겠습니다.

모두 안전 라이딩 하길 바라겠습니다.

 

 

 

2017/05/04 - [바이크 소개 및 일상] - 스즈키 SV 650 ABS 네이키드 가격대비 성능 우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