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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Y 바이크 타는 아재

할리데이비슨 스트리트 750 장점과단점을 알려드립니다. 본문

바이크 소개 및 일상

할리데이비슨 스트리트 750 장점과단점을 알려드립니다.

가지니 다르마트마 2017. 4. 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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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할리데이비슨 스트리트 750을 타고 있는 바이크 타는 아재 입니다.

15년도산을 사서 타고 있습니다.

현재 운행을 한지 벌써 2년이 넘었습니다.

스트리트 750을 타면서 여러가지 문제점과 또 좋았던 점들을 하나씩 예기를 해보려 합니다.

처음에 출시 했을때는 공식카페도 회원들이 별로 없어서 정보도 서로 주고 받지를 못했습니다.

한 300명쯤 됬었습니다.

근데 현재는 회원이 1000명이 넘었습니다.

스트리트 750 오너분들도 많으시고 또 관심을 갖고 정보를 알아보려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저도 2종 소형을 따고 이래저래 3개월을 인터넷을 보면서 뭘 사야될지 많이 뒤적거렸습니다.

결론은 스트리트 750이였습니다.

나온지도 얼마되지않고 또 감성 바이크 할리잖습니까?.

그래서 눈길이 많이 간거 같습니다.

남자의 로망은 할리잖습니까?.

누구나 한번쯤은 타고 싶어하는 바이크 중에 하나입니다.

저도 어렸을때 부터 바이크를 타고 싶었지만 미루다미루다 중년이 되어서야 바이크를 타게 됬습니다.

바이크 하나 타기위해서 너무 오랜 시간을 보낸거 같습니다.

남자는 취미 하나는 가지고 있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인생을 살면서 아무것도 안하면 너무 아깝지 않습니까?.

지금이라도 작은 취미 한가지 가져보는게 어떠신가요?

오늘 제가 예기를 할 바이크는 위에도 소개한바와 같이 스트리트 750에 대한 거입니다.

2년 정도 타면서 조금씩 알게된 장단점을 예기하겠습니다.

뭐 아는것도 많이 없지만 아는데까지는 써보려 합니다.

 

 

 

 

 

 

 

장단점에 대해서 예기를 해보겠습니다.

할리 바이크는 대부분 공랙식이 제일 많습니다.

스트리트 750은 수냉식이 입니다. 그래서 열에 대한 느낌은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뭐 여름엔 열이 많이 다리에 가해짐니다. 수냉식이라도 어쩔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15년식 가격은 당시 950만원 정도 했습니다. 배기량에 비해서 또 할리 바이크 중에서 제일 저렴했습니다.

그래서 눈길이 많이 갔습니다. 싸게 할리를 탈수 있다는거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근데 아쉽게도 스트리트500은 국내에 판매를 안했습니다. 저는 이것도 괜찮겠다 생각했는데 해외에서만 판매 합니다.

색깔은 블랙유광,무광,레드,블루 이렇게 있는데 색은 마음에 드는걸로 나중에 바꾸면 됩니다.

다크커스텀에 기반을 가지고 출시를 했습니다. 또 튜닝을 자유롭게 할수 있어서 더 좋은거 같습니다. 현재는 튜닝 파츠들이 많이 나와서 조금씩 꾸미는 분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미드 컨트롤로 되있고 자세는 슈퍼로우하고 비슷하겠습니다.

6단 미션이라서 주행감은 굉장히 부드럽다는걸 느낄수 있습니다. 6단으로 스로틀을 땡기면 쭉 속도가 잘 올라갑니다.

엔진의 필링이 좋아서 그럽니다. 이그니션 키 위치도 가운데 있어서 편한거 같습니다.

휠사이즈는 프론트가 17인치 리어는 15인치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탱크에는 크롬으로 된 로고가 딱 붙어있습니다. 낮은 시트고와 경량화 그리고 가성비 또 가격 대비 성능 세컨 바이크를 원하시면 좋은 바이크가 될꺼 같습니다.

정면에는 비키니 카울이 있어서 바람으 저항을 아주 조금 막아줍니다. 카울 색은 검정색으로 밖에 나오질 않습니다.

기동력이 좋아서 도심형으로 만들어서 시내 주행시 편안하게 운행을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16년형 부터는 브레이크와 엔진 부분이 많이 깔끔하고 성능을 보강해서 나왔습니다.

브레이크는 브렘보 장착,엔진부분엔 혼도 안쪽으로 넣어서 안보이게 만들어서 보기 좋게말 입니다.

 

 

 

 

 

 

 

그래서 좀더 나은 제동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인용 시트여서 텐덤까지 가능합니다. 성인 두명이 타도 편안함을 느낄수 있는 서스펜션이 달려 있습니다.

포지션도 편해서 좋고 만세핸들은 좀 안어울립니다. 출퇴근용으로 많이 구입을 하시는거 같습니다. 저도 여행을 다니고 출퇴근으 할려고 샀습니다.

앞쪽에 라이에이터와 휀이 달려있어서 열을 그나마 빨리 식혀줍니다. 정차를 많이 하는 한국에서는 유리합니다.

또 그립력과 주행성능이 좋은 미쉐린 타이어을 쓰고 있습니다. 타이어 값은 비싸지만 그만큼 마일리지가 오래 갑니다.

저도 타이어를 16000km 정도에 앞뒤 타이어를 다 갈았습니다. 2년 동안 운행을 한겁니다.

프로모션 할때 갈면 헐씬 싸고 좋습니다. 공임비 빼고 프론트 타이어가 12-13만원 정도 하고, 리어는 30만원 정도 합니다. 리어가 크기도 크고 해서 좀 비쌉니다.

머플러도 순정 머플러는 소리가 좀 작아서 다들 튜닝해서 타고 있습니다. 저는 반스 머플러를 장착을 했는데 소리가 너무 커서 소음기를 달고 타고 있습니다. 그나마 좀 괜찮습니다. 당연히 구변도 했습니다.

할리 고유의 사운드는 안나오지만 조금은 만족을 하며 타실수 있습니다.

라이트는 카페레이서 스타일이고, 스포티함이 더합니다. 연비는 다들 주행 스타일이 다르다 보니 확실히 얼마가 나온다고 예기를 못하겠지만, 저에 기준으로 말한다면 장거리시에는 26km정도 나왔습니다. 100km정도 속도로 달렸을때 일반 시내에서는 제일 안나올때가 14km 정도 였습니다. 막 땡기면 이정도 나옵니다. 또 짧은 거리를 자주 운행을 해도 연비가 잘 안나옵니다. 저는 회사가지 왕복 14km 인데 연비가 안나올때도 있고 잘 나올때도 있고 그럽니다.

계기판은 단순하고 깔끔해서 좋기는 한데 기름 게이지가 없다는게 아쉽습니다.

주유등이 켜지면 바로 주유소 먼저 찾게되는 불안감이 좀 있습니다.

연료통도 13리터 정도 되서 속초 한번 갔다오면 두번만 주유를 하면 왕복이 가능합니다. 리어 브레이크등은 led 로 되서 야간과주간때 잘 보입니다.

 

 

 

 

 

 

할리 매장에서는 전기 배선 작업을 할시 거기에 대한 문제점은 무상수리를 못해준다고 해서 처음에는 비상등도 못달았는데 꼭 필여해서 어쩔수 없이 달았습니다. 근데 뭐 별 문제가 생기지가 않아서 다행입니다. 전 비상등 처음에는 필요할까 생각을 했는데 필요합니다. 특히 야간 운행시에는 어두워서 잘 안보입니다. 그때 비상등을 키고 달리면 차 운전자 들에게 눈에 잘 뛰어서 사고율이 적어 집니다.

저는 이제 워런티가 다끝이 났습니다. 이젠 일반 센터에 가서 고치거나 프로모션 할때나 할리 매장에 가야겠습니다.

사람들이 제일 걱정을 하는게 할리 소모품 그리고 파츠 부품들입니다. 아무리 못해도 1년에 두세번은 프로모션을 하니까 그때 마다 필요한거 사시면 좀더 싸게 구입을 할수 있습니다.

스트리트 750이 좀 적게 나와서 키가 크거나 덩치가 있으신 분들 한테는 좀 안맞을수가 있습니다. 항상 사실때는 직접 앉아 보고 사야 합니다.

할리 다운 모습이 없다고 예기를 하시는데 수냉식이라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제가 처음에는 잘 몰랐지만 사이드 미러가 팔에 가려서 뒤가 잘 안보입니다. 그래서 미러 연장 하는 브라켓을 구입을 해서 장착을 했는데 조금 낳아지기는 했지만 아직도 뒤가 쉬원하게 잘 보이질 않습니다. 밑으로 된 미러를 저도 고려를 해 봤지만 전 지금이 좋긴 합니다.

운행을 하면 크락션을 울릴때가 있는데 순정은 소리가 약해서 차에 경고를 줄수가 없을 정도 입니다. 이것도 많이들 아쉬워해서 피아혼이나 에쿠스 혼으로 많이들 바꾸십니다.

또 운행중에 문제가 있는게 중립이 잘 안들어 간다는거 처음에는 잘 들어가다가 운행을 조금 하다가 보면 잘 들어가질 않습니다. 저도 잘 안들어가서 감으로 하고 있는데 센서등도 잘 안켜지고 이건 전체적으로 리콜을 해서 수리를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중립 센서와 닿는 부분의 조그만한 핀의 앞이 마모가 되서 센서가 잘 안들어 오는 거라고 합니다. 핀만 교체를 한다면 문제 해결이 됩니다. 가격은 5천원도 안해서 쌉니다.

운행을 하고 나서 바이크 밑에 냉각수 주황색으로 된게 몇 방울 떨어져 있는겁니다. 문의를 해보니까, 많이 떨어져 있으면 문제가 되는데 몇 방울 떨어진건 냉각을 하는 과정에서 조금 흘러 내리는 거라고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고, 점검을 하러 오면 냉각수는 체크를 해서 다 무료로 채워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안심하고 타고 있습니다.

수리를 했던게 아마 가스켓을 교체를 했었습니다. 엔진쪽에 검은게 있길래 봤더니 오일이 세서 굳은 겁니다. 바로 무상교체를 했습니다.

다들 인도산이라서 그런거다 처음에 말이 많았는데, 요즘에는 이상이 있다는 글들은 카페에 잘 안올라 옵니다.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거 같습니다. 인기도 있으니 말입니다.

15년식은 브레이크가 잘 안들어서 120km이상 달리면 잡아도 밀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좀 위험한 경험을 몇번 했습니다. 지금은 브렘보,abs가 장착된 차들이 나와서 부럽습니다.

디자인도 헐씬 멋지게 나오고 점점 발전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그대신 가격은 올라갑니다. 할인도 많이 해주니 아마 그렇게 부담은 안될꺼라 생각합니다.

엔진오일은 5천km 마다 교체를 하는게 좋다고 하는데, 전 넘었는데, 아직 안갈고 있습니다. 미션오일은 부품 담당자분한테 물어보니까 엔진오일하고 같이 쓰는거라서 따로 갈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다른 바이크는 따로 갈아야 합니다.

2년 동안 타면서 타이어,엔진오일 두개만 교체를 했습니다. 보기보단 많이 돈이 안듭니다.

고장 안나고 오래오래 탔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할 예기가 많지만 차차 또 하겠습니다.

 

2017/04/26 - [바이크 소개 및 일상] - 할리데이비슨 최초 전기오토바이 라이브와이어 이제 나올때가 되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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