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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Y 바이크 타는 아재

이륜차(바이크)로 고속도로를 달리고 싶다. 본문

바이크 소개 및 일상

이륜차(바이크)로 고속도로를 달리고 싶다.

가지니 다르마트마 2017. 5. 1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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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려서 그런지 오늘은 날씨가 좋은 편입니다.

미세먼지도 그렇게 많이 없고,저 멀리까지 잘 보이지는 않지만 대충은 보입니다.

얼마만에 보는 경치입니까?

오늘 같은 날씨만 되면,어디든지 라이딩을 가도 즐거울꺼 같습니다.

쉬는날이였으면,훌쩍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날입니다.

저는 섬에서 살고 있습니다.도로가 고속도로로 되어 있어서 바이크를 타고 나갈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투어를 가거나 약속이 있어서 밖으로 나갈려면,항상 배를 타고 나가야 합니다.

얼마나 불편한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여행 삼아서 배를 타는거지만,저희 같은 섬에서 사는 사람들은 어쩔수 없이 타야 하는거기 때문에 기분이 그렇게 좋지가 않습니다.

항상 탈때마다 사람들은 기분이 좋아서 갈매기 한테 새우깡을 사서 많이 줍니다.

그럼 새들은 좋다고 받아 먹고,변을 싸는데 그 변이 바이크에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에 가릴수 있는 장치가 하나도 없어서 싸면 무조건 맞아야 합니다.

안 맞을려고 배 중간에 다리가 있는데,거기다가 차를 대면 직원분들이 아주 뭐라고 합니다.

이러지도 못하고,저러지도 못하고,정말 난감합니다.

이런 일들이 있다보니 저희는 고속도로를 탈수 있게 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합니다.

뭐 저희 뿐만 아니라 전국의 바이크를 타는 200만명의 바이커들의 공통된 생각이하고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예전에 할리데이비슨 행사에 한번 참여를 한적이 있는데,거기서 미국 할리데이비슨 부사장이 나와서 내년에는 좋은 일이 있을꺼라는 예기를 해줬습니다.

그때 저희는 뭐지 했는데 그건 바로 고속도로를 달려도 바이크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걸 한국의 서류를 첨부해서 보낸다는 예기였습니다.

이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아!! 내년이면 이제 고속도로를 바이크로 달릴수 있겠구나 했는데,지금 1년이 지나고 나서도 법안을 통과를 안시키고 있으니 참 어이가 없습니다.

왜 이륜차를 이렇게 무시를 하는걸까요?

이유는 많을꺼라 생각을 합니다.

예전에 도로를 누비던 폭주족들부터 해서,번호판을 안달고 다니는 고딩들,사고를 내고 도망가는 바이크들,위험한 행동을하는 바이커들 이런 여러가지 이유로 시민들의 의식은 바이크는 고속도로를 달리면 정말 위험해,라고 생각을 하는거 같습니다.

시민들뿐만이 아니라 경찰청,법원?,뭐 싫어 하는 기관들이 많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현재 이륜차 협회에서도 계속 말을 하고 있지만,전혀 통하지가 않고 있습니다.

저희 바이크를 타는 사람들도 법규를 잘 지키고 타면,시민들도 조금 의식이 좀 낳아지겠지만,그렇게 된다면 지금 출퇴근 시간의 정체가 두배,세배로 정체가 될꺼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또,우리나라는 배달 음식을 자주 먹는 편인데,이렇게 된다면 배달은 10분만에 올꺼 30분 이상이 걸리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아마 당연한 예기라고 생각을 하실겁니다.

제가 고속도로를 타고 싶은 이유는 시간의 절약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국도를 타고 다닐수가 있습니다.근데 바쁜일이 있거나 급하게 집으로 갈때 국도를 타고 집으로 가는건 신호도 많고,차들도 많아서 제 시간에 갈수가 없습니다.솔직히 말해서 국도를 타고 다니는게 헐씬 고속도로보다 경치도 좋고 재밌습니다.

다만,어디를 가더라도 국도로 목적지에 갔다가 돌아올때는 빠르게 고속도로로 복귀를 하면,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그러면 투어도 더 재밌게 다닐수가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을 하시나요?

솔직히 말해서 이륜차도 세금도 꼬박꼬박 다 내고,자동차와 같이 환경검사도 다 받고,보험도 다 들고 타는데,왜 자동차하고 이렇게 평등하지 못한 대접을 받아야 하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바뀌 네개가 아니라서 그렇지 자동차하고, 똑같은 원리로 갑니다.

그렇다고 cc가 적은것도 아니고,속도가 느린것도 아닌데,이제 차별은 그만할때가 됬습니다.

바이크 산업을 높이고,외화를 끌어 올려면,고속도로를 열어줘야 합니다.

일본 처럼 고속도로를 열어준다면,저희 나라로 바이크를 타고 오는 외국인들이 많을꺼라 생각을 합니다.

저희 나라도 투어를 가다보면,경치가 좋은 곳이 많아서 여행을 하는데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아주 즐겁게 다닐수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좋은점,장점들이 많은데 왜 단점만 보시고 안된다라고 하시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면,옆에 대형 차가 지나가면 바이크가 흔들려서 사고가 난다?라는 예기를 들었을때 정말 황당했습니다.

달리다가 옆에 대형 트럭들이 지나가면,자동차나 바이크나 똑같이 흔들립니다.

그렇게 흔들려도 전혀 바이크에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넘어질 일이 전혀 없다는 예기입니다.

왜 그런 예기가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전혀 근거가 없는 예기하고 생각을 합니다.

하루 빨리 이륜차에 대한 오해가 풀려서,마음껏 도로를 달리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할말은 더 많지만,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이륜차는 고속도로를 달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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