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운서동 24시간 국밥집/콩심 전주 종가 콩나물 국밥집을 가봤습니다.

 

 

오늘 소개를 할 집은 영종도 운서동에 있는 24시간 국밥집 콩심 전주 종가 콩나물국발집 입니다.

 

 

 

이곳은 매일 지나가는 곳인데 한번도 가본적이 없던 곳이였습니다.

주변에 말로는 별로 맛이 없다는 예기를 들어서 가고 싶은 마음이 없었던 곳입니다.

생긴지는 조금 오래 됬지만 그렇게 땡기는 곳은 솔질히 아닙니다.

주변에 국밥집도 여러군데가 있어서 그런지 콩나물 국밥을 찾아서 먹지는 않습니다.

 

 

 

회사를 가기전에 출출해서 회사 동료와 밥 한끼 하고 가자 예기를 했는데,

한명이 콩심이라는 콩나물 국밥이 맛있다는 겁니다.

거기 맛있어?하고 물어보니 가격도 착하고,먹을만 하다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속는셈 치고 한번 가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국밥이라서 그런지 혼자 혼밥하시는 분들이 몇분 보입니다.

메뉴도 다양하고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이 많았습니다.

회사 동료가 추천을 해준건 바로 김치 콩나물 국밥이였습니다.

국물도 얼큰하고,괜찮다고 했습니다.

가끔씩 와서 먹는다고 합니다.

또 추천을 해주니 한번 먹어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다른 한명은 황태 국밥을 주문을 했습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이 가격에 먹을수 있는 곳이 몇군에 없습니다.

싸고 배부르게 먹을수 있고,또 해장을 하기에 좋은곳인거 같습니다.

생달걀과 매운 청양고추,그리고 김치,손이가는 젓갈이 밑 반찬으로 나옵니다.

바로 뒤에는 반찬을 리필을 할수있는 곳도 있고,

또 배가 많이 고프신 분들은 밥도 더 퍼다가 먹을수가 있습니다.

저도 더 먹을려고 했으나 배가 불러서 먹지를 못했습니다.

기본 양으로도 충분히 배가 부릅니다.

 

 

이것이 바로 김치 콩나물 국밥 입니다.

얼큰하고,맛도 괜찮고 먹는 내내 땀을 얼마나 흘렸는지 모릅니다.

속이 뜨끈뜨끈하고,겨울에 먹으니까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콩나물 비린내도 하나도 안나고 좋습니다.

또 한가지 마음에 들었던건 음식이 빨리 나온다는 점 입니다.

배고픔을 못참는 남자들 한테는 정말 좋은 식당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것은 황태 국밥 입니다.

제가 먹어보질 못해서 어떤 맛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먹어본 동료의 얼굴을 보면 흡족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밥도 한번더 말아서 먹는걸 보니 맛이 있었나 봅니다.

감기 기운이 있었다고 하는데 이거 먹고 몸이 좀 따듯해 진거 같다는 예기를 했습니다.

색깔도 그렇고 국물이 시원해 보이기는 합니다.

요즘 밥 한끼에 7-8천원 정도 하는데,

여기는 5-6천원 정도면 한그룻 배부르게 먹을수 있고,

또 맛도 나쁘지 않은 곳이 흔하지 않습니다.

자주는 아니라도 가끔 생각이 날꺼 같습니다.

맛은 별 3개반 정도 입니다.

가격은 당연히 별5개 입니다.

24시간이라서 저녁에 술드시고 출출할때 괜찮을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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