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운서역에 있는 깔끔한 횟집/스시해 사시미 입니다.

 

오늘 소개를 할 집은 운서동에 있는 깔끔하고 맛있는 스시 사시미 횟집 입니다.

 

 

 

 

오랜만에 새해도 되고 해서 영종도 라이더 분들과 술 한잔하는 날이였습니다.

저는 일을 마치고 바로 장소로 도착!!

동네 형 한분이 아시는 곳이라서 이곳에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날 낯에 송어축제를 다녀와서 송어를 한 15마리 정도를 잡아오셨습니다.

저는 두번 정도 갔었는데 갈때마다 한마리도 못잡고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근데 15마리를 잡다니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겸사겸사해서 송어회를 안주 삼아서 먹기로 했습니다.

 

 

 

 

송어회에 콩가루를 찍어서 먹어야 맛있다고 하던데,

한번 먹어보니 정말 최고의 맛이였습니다.

야채에 초고추장을 넣은 것과 같이 싸서 먹으면 그 맛도 정말 일품이였습니다.

안주가 맛있어서 그런지 소주맛도 좋았습니다.

왠지 안먹으면 안될꺼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저희는 조용하게 방을 잡아서 예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장님이 정말 솜씨도 좋으시고,회도 깔끔하게 적당한 크기로 잘 해줬습니다.

보기만 해도 또 먹고 싶은 마음이 들정도 입니다.

 

 

 

송어만 회를 모아놨는데 순식간에 없어졌습니다.

양은 그렇게 적지는 않았지만 조금 아쉬움이 남을 정도로 먹었습니다.

너무 배부르게 먹으면 진정한 맛을 못느낍니다.

 

 

 

 

살을 발라내고 뼈를 이렇게 튀김으로 나왔는데 이것도 발라먹는 재미도 있고,

고소하고 정말 굿이였습니다.

송어 축제는 정말 재밌기는 하는데,

날씨가 추워서 그게 고통스럽습니다.

저는 한마리도 못잡아서 손으로 잡는 이벤트에 참가를 했는데,

손과 발이 감각이 없었습니다.

거기서 두마리를 잡아서 회를 떠서 집에서 맛있게 먹은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못간게 정말  아쉽습니다.

 

 

 

 

이것은 새우 튀김 입니다.

바삭하고 쫄깃하고 맛납니다.

횟집에서 7명에서 소주랑 먹었는데 일인당 15000원 정도 밖에 안나왔습니다.

정말 싸게 먹은거 같습니다.

왜냐 송어는 잡아와서 회만 설어서 먹었기 때문 입니다.

거의 소주 값만 나간거 같습니다.

몇개의 회도 있었는데,

이정도면 훌륭하게 잘 먹었습니다.

아쉬움이 남아 2차로 간단하게 한잔 더 하러 이동 했습니다.

 

 

 

 

 

 

이곳은 오뎅바 입니다.

저도 이번에 두번째 방문을 했는데,

적당히 먹고 싶을때 괜찮은 곳입니다.

 

 

 

 

그렇게 큰 부담도 안되고,알맞게 먹는 장소?

근데 한가지 시끄럽습니다.

대화 소리가 잘 안들립니다.

음악소리도 크고,주변에 먹는 사람들 목소리도 크고,

조용하게 먹는 곳은 아닙니다.

이곳에서는 무작정 떠들어야 하는 곳입니다.

 

 

 

오뎅도 저렴하고,국물이 있어서 소주 안주에 좋습니다.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만석이였습니다.

크기도 그렇게 크지도 않은 곳인데,사람이 꽉 찼습니다.

겨우 자리를 잡고 잘 먹었습니다.

오뎅맛도 나쁘지 않습니다.

국물은 계속 리필을 해주니까 걱정을 안해도 됩니다.

다음에는 좋은 자리에서 먹고 싶습니다.

저는 다음날 출근이라서 3차는 빠지고 집으로 왔습니다.

오늘 코스는 마음에 듭니다.

가격도 일인당 3만원도 안되게 나와서 저렴하게 잘 먹었습니다.

오늘 코스는 별 4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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